난홍 중국 로맨스 드라마

드라마 엑스오 키티2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스핀오프로 나왔던 <엑스오 키티>

동생이 한국으로 유학와서 학교를 다닌다는 설정이었는데요.

한국계라서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설정과 에피소드가 있었죠.

엑스오 키티는 아예 한국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닌다는 설정인데요.

키티가 엄마의 한국 시절 등이 궁금해서 한국으로 유학오죠.

더 중요한 건 남자친구인 대를 만나기 위해서였고요.

막상 한국으로 오니 대와 관계는 애매하게 되었는데요.

시즌1에서는 마지막에 대가 아닌 민호가 고백을 하며 끝나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어 키티가 다시 한국에 오게 되었는데요.

민호는 고백을 했지만 애매한 상황이고요.

대와는 이제 연인 사이가 아닌 것처럼 되고요.

그보다는 더 색다른 설정이 있었습니다.

시즌 1에도 그런 모습이 게속 보여주긴 했는데요.

그로 인해 키티가 혼란스러워했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건 바로 한유리를 좋아하게 된 겁니다.

동성 감정이 아닌 이성 감정으로 좋아하게 된 건데요.

한유리는 이미 애인이 있었기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깨달으며 한유리에게도 고백은 하는데요.

양성애자라고 고백한 거죠.


이번에는 민호 아빠가 등장을 하는데요.

학교에서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같은 걸 만들려고 하죠.

이에 따라 학교와 충돌을 벌이기도 하고요.

여기에 키티는 한유리와 함께 숙소를 배정받는데요.

한유리는 애인과 함께 방배정이 되면서 애정행각이 장난이 아니죠.

한유리에게 마음이 있는 키티 입장에서는 너무 힘들고요.

또 다른 친구까지 총 4명이 함께 같은 숙소에 배정되고요.

시즌1에서 나온 배우들이 대부분 그대로 나오는데요.

미국 드라마에서 한국 배우가 다수 출연한다는 점이 신기했거든요.

미국 드라마에 출연했으니 한국 드라마에도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요.

엑스오 키티에 나온 배우들은 정작 한국 드라마에서는 보질 못했네요.

생각보다 한국에서는 인기가 좀 적었던 이유가 아닐까하네요.

영어 대사가 아닌 한국어 대사할 때는 어색하다는 의견이 다수였거든요.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한국 드라마에 캐스팅이 덜 된 게 아닐까합니다.

시즌 1에는 특별출연으로 유명 배우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시즌 2에는 그렇진 않은 듯해서 어딘지 아쉽기도 했고요.


 시즌1에서도 한국이 배경으로 되는 미국 드라마라 신기했는데요.

그런 느낌은 엑스오 키티 2에서도 똑같네요.

회당 30분이라 순삭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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