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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 2 결말

오징어게임 시즌2 궁금증 해결 결말과 시즌3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던 오징어게임이 오픈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엄청난 호평과 혹평이 공존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중요한 건 남들의 평가가 아닌 내가 본 느낌인거죠.

 

사실 저는 오징어게임2에서 가장 중요한 건 놀이였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워낙 히트를 했지만 관심을 끌었던 건 놀이였습니다.

드라마에서는 게임이었는데 한국에서 어릴 때 많이 하던 놀이거든요.

그것들이 그저 게임이고 놀이였는데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결정을 짓게 만들었죠.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꽤 많은 한국적 놀이가 나왔는데요.

대표적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 뽑기였죠.

줄다리기도 있었는데 그런 식으로 시즌2에는 뭐가 나올까.

여전히 보여줄 놀이는 많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이번에는 벽돌치기, 딱지치기 등이 나왔는데 가장 화제가 된 건 공기놀이였습니다.

공기는 한국에서는 누구나 어릴 때는 다 한 번씩은 했던 놀이였는데요.

오징어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히트를 친 후에 각 국가에서도 난리라고 하네요.

자기 나라에서도 비슷한 게임이 있다면서요.

예전에 한국에서 공기놀이 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이 다시 역주행하고 있고요.

다른 게임은 예능에서 참 많이 하는 짝짓기 게임입니다.

이건 노래 자체도 즐겁게 춤을 추다가..라고 경쾌하게 시작하는데요.

술래를 만들기 참 쉬운 게임이었는데 이번에는 잔인하죠.

아무리 마음 맞는 사람끼리 만나도 여기서는 헤어져야 합니다.

정확한 인원에 속하지 않으면 탈락입니다.

아무리 친해도 서로 찢어져서 짝을 하지 않으면 안 되고요.

오징어게임이니 탈락은 당연히 죽음이고요.

시그니처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다시 나왔고요.

그 외는 현재 다시 나올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새로운 게임이 더 나올 듯합니다.

시즌 3에는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으니 다시 새로운 놀이가 나올 듯합니다.

인원이 대폭 줄었으니 어떤 놀이냐에 따라 더 박진감 넘치지 않을까하고요.


너무 유명 배우가 많이 나와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요.

드라마는 워낙 호흡이 길고 시즌 2가 7부작이라 큰 문제는 없던 듯합니다.

다들 탑의 연기에 대해 말이 가장 많은데 전 나쁘다고 보진 않습니다.

좀 더 미친 놈처럼 연기했다면 욕을 덜 먹지 않았을까 하고요.

오히려 저는 가장 놀라웠던 건 이정재 친구로 나온 이서환입니다.

여러 작품에 나와 얼굴은 익숙했는데 무난한 배역이었는데요.

이번에도 무난한 배역이지만 조연 중에 시즌2에서는 넘버1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 과장되지 않은 연기가 오히려 더 빛나 보이더라고요.

시즌 2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오징어게임을 만든 조직을 없애겠다는 이정재.

그걸 알고서 오히려 이용하려는 이병헌의 대결이었습니다.

이병헌의 비밀을 모르고 이정재는 충실히 따르는 모습도 그렇고요.

그 외 캐릭터 중에서 설마했던 캐릭터는 솔직히 죽지 않았습니다

최근 트랜드가 죽지 않겠지하는 캐릭터가 갑자기 죽는 거였는데요.

왕좌의 게임부터 시작된 트랜드인데 시즌2는 시즌3의 징검다리 역할이서요.

아무래도 시즌3까지 캐릭터를 끌고 간 후에 중반 이후 대거 죽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중반까지 비슷한 패턴으로 가다 그 이후 총싸움 나서 뭐라고 하기도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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