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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리딩 - 공부(Slow reading - study)

제목에 좀 낚였다. 책 제목이 '슬로리딩'이라 독서에 대한 책으로 생각했다. 여러 독서 방법중에 현대인의 입에 맞는 빨리 읽기를 권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곱씹으면서 읽는 것을 권하는 책으로 여기고 책을 택했다. 천천히 읽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맞지만 책 제목인 '슬로 리딩'때문에 착각한 내 생각과 달리 독서에 대한 책은 아니었다. 독서는 책의 내용에서 일부를 담당하고 있을 뿐이다.
Fishing was a little on the subject. Book title thought about reading a book called "slow reading. While not recommended to chew slowly multiply quickly read for the mouth of the moderns in regard to how many reading books recommended chose to read a book. Read books that talk about was not slow in reading the book and I think you've mistaken me because otherwise correct but the title of the book "Slow Reading. Reading only be responsible for some of the content in the book.

정확하게는 공부에 대한 이야기다. 일본에 있는 100세가 된 한 교사가 자신의 교육방법을 책으로 펴 낸 내용이다. 다소 특이한 것은 사실이다. 공립이 아닌 민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교과서로 가르치지 않았다. 자신만의 교육방법으로 가르쳤는데 결과가 훌륭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국어다. 국어만 제대로 하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잘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Accurate story about the study. The more than 100-year-old teacher in Japan spread to embellish their teaching methods to the book. It is somewhat unusual is the fact. I taught students in private schools rather than the public was taught as a textbook. I taught in the educational process of their own results were amazing. The main thing is the language. If only the rest of languages may well properly naturally. Taught children with this idea.

국어 교과서를 갖고 수업을 한 것이 아니라 은수저라는 소설을 갖고 수업을 했다. 그것도 3년 동안이나. 워낙 옛날 소설이라 내용도 어렵고 어려운 단어가 많았다. 책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는 하나씩 전부 찾아 뜻을 풀이한다. 그 전에 먼저 작가에게 편지를 보내 그 뜻을 물어본다. 매번 그렇게 물어봤다. 학생들이 물어보는 것이 있으면 그것도 물어봤다. 그렇게 소설에 나온 모든 단어를 찾아가며 국어 공부를 한다.
Rather than have a language textbook has a novel class has a class called silver spoon. It for three years. Wonak old story even more difficult because the words were difficult. The unknown words in the book is the will to find one for all pools. But first send a letter to the author and ask its meaning. Asked every way. It also asked the students if there is something to ask. So gamyeo find all the words from the story and the language studied.

이에 그치지 않고 소설에 나온 내용을 직접 해 본다. 소설에 연 날리기가 나오면 다 함께 연을 만들어 날린다. 이런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니 소설 한 권을 갖고 3년동안 진행한다. 가능했던 이유는 한 번 반을 맡으면 졸업할 때까지 함께 수업을 했기에 가능한 방법이다. 처음에는 꼴통만 모이는 학교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이 성적을 내기 시작하며 - 정책의 변화로 우수 성적자들이 입학했다 - 저자의 교육방법과 부합되어 좋은 성적으로 우수한 대학에 입학하기 시작한다.
The instruction on the novel not only see this for yourself. When the kite to make a kite fly the novel together. Are you going to have a class like this one story continues for the next three years. Possible reason for this is the way we can because we gonna take a class together until they graduate from one half. Initially, the school was only gathering Stupid any moment from the beginning to the sexual and children - an excellent sexual character was admitted to changes in policies - is consistent with the author's teaching method starts with good grades to be admitted to excellent universities.

언론에서는 입시를 잘 하는 학교로 소개되기 시작한다. 칭찬도 비난도 받지만 자신의 교육방법으로 아이들이 단순히 입시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좋은 인성과 제대로 인문학적 소양까지 갖춘다.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게 하고 독서감상문을 쓰게 숙제로 낸다. 단 한 줄만 독서감상문으로 써도 칭찬을 한다. 문제를 풀고 선생이 정답 채점이 아니라 주변 친구들과 함께 채점을 한다. 100점이나 50점이나 전부 만점이라고 가르친다.
In the press begins to introduce the entrance to the school well. Praise batjiman also equips children to simply blame but rather to the entrance good toughness and properly studied humanities knowledge to their teaching methods. Read a book a month, and produces the homework to write a book report. I use only one line to praise a book report. Loosen the problems surrounding the scoring with friends is not the answer the teacher grading. Teaches that out of 100 points or 50 points and all.
나는 공부를 못했다. 굳이 변명하자면 공부를 안했다. 멍하니 책상에 앉아 있기만 한 학생이었다. 워낙 책을 읽는 이미지가 있어 사람들이 나에게 공부를 잘 했을 것이라는 착가들을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내 이미지 중에 하나인 일관성처럼 정말로 꾸준히 반에서 중간 성적을 유지했다. 그것도 참 신기했다. 중간이나 기말고사때에는 잠자고 공부한다고 해 놓고서는 일어나면 학교 갈 시간이라 찍기 바뻤다. 역시, 체력이 중요한가 보다.
I have to study. Anhaetda gritty dare excuse to study. Students who were just sitting idly on the desk. The image reading book wonak's not at all to the people that have been well studied chakga me. In a really steady as one half of my images has maintained a consistent intermediate grades. It was really weird. Intermediate or final exams to study sleep that occurs when notgoseo is ppeotda bar called Take time to go to school. Nevertheless, the more important stamina.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국어 성적은 그런대로 좋았다. 20대 중반에 수능을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 딱 3개월을 공부했다. 신기하게도 영어는 40점 만정에 38점인가를 맞았다. 별 거 없었다. 아는 단어에 나머지는 독해력이고 문법은 거의 모르니 이상한 문장은 피하는 식이었는데 찍기의 절정인 시점이 아니었나 한다. 그저 아는 단어를 근거로 내용을 때려 맞춘후에 문제를 풀었을 뿐이었다. 유일하게 국어와 영어 공부는 좀 했던 덕이지 않을까 했다.
At least, the good news is that as good language scores. I've seen once the SAT in the mid-20s he studied just three months at the time. Curiously, English is struck for 38 points applied to the 40-point manjeong. There was no big deal. To know the rest of the word comprehension and grammar are almost never know Was not this strange sentence is the culmination point of the eotneunde avoid taking diet. After just beat tailored content based on knowing the word was only solved the problem. The only study English language and was not something that would benefit.

재미있게도 이제서야 순수하게 공부라는 것에 재미를 갖고 있다. 입시 공부가 아니라 자격증 시험은 자신없지만 스스로 궁금해서 하는 공부를 한다는 차이가 있다. 지금처럼 그 당시에 뚝심있게 공부를 했으면 좀 더 좋은 결과를 가졌을 것이라는 아쉬움 정도를 갖고 있다. 좋은 대학이 필수조건은 아니여도 한국에서 - 아니 전세계적으로 - 좋은 출발점이자 엄청난 프리미엄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 다행일뿐.
Interestingly enough there to have fun that only now that Purely study. Not the entrance exam certification exam study is that there is a difference, but that by his own self-study questions. Once that time endurance able to study as it is now has a much regret that have had a better result. This requirement is also a good university in Korea's because - as no worldwide - not a good starting point and you can not deny that that is a huge premium. Fortunately, that's not a problem only and all.

그런 이유는 아마도 그나마 책을 좀 읽은 편에 속했기에 국어와 관련되어 있는 언어영역의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부분이 잘 찍을 수 있지 않았나 하다. 일어는 친구의 쪽발이 말을 왜 배우냐는 한 마디에 아예 손을 놔 버린 멍청한 짓만 하지 않았어도 좀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또 갖고 있다. 그렇게 이 책 '슬로 리딩'은 공부에 대한 이야기지만 독서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곁들여져있다.
That is why, perhaps in part because we dont just read a book on hand to read and understand the sentences of the language areas that are related to the language did not have to take it well. Japanese is also regret that the words of a friend Jjokbari learn why detractors who would ever do at all even if not stupid've put your hands have been nice to have a little more to the word again. So this book, Slow Reading "is gyeotdeulyeojyeo also talk about reading, but talk about studying.

과거에 몇 권을 책을 계속 읽고 또 읽고 분석하고 뜻을 해석하면서 지혜가 쌓인 것과 비슷한 과정이 아니었을까한다. 저자가 교사를 세계대전 전후로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시대라 가능할 수도 있었겠다는 판단도 들지만 그걸 계속 발전시켜 무려 50년 동안 한 학교에서 교육을 했다고 하니 무시하거나 부정할 수 없다. 결과물인 졸업한 학생들이 사회 지도층에도 많이 있다고 하니 말이다. 그렇게 보면 획일적인 교육보다는 학생의 성적과 소양을 함께 키우는 교육이 참 중요한데 현재의 교육제도로는 어느 나라나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대체적으로 평균은 만들어야 하는 교육제도이니 말이다.
Continue reading Further analysis while reading a book a few books in the past and have been interpreted to mean and how a similar procedure to that wisdom is not cluttered. The author has begun a teacher before and after World War II. Getdaneun was presumably also determined that era may be called can not do that it continues to develop education at a school for nearly 50 years ignored or denied. The resulting graduating students also said that there are many community leaders do. In so important education rather than one-size-fits-raising with a true student achievement and literacy education in the current education system is not easy to feel that every country. In general, the average educational institutions to create a memo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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