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반기문, 나는 일하는 사무총장입니다 - 한국이 배출한(Ban Ki-moon, Secretary-General I am working - Korea is discharged)

정치인을 제외하고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많이 소개된 인물이 내 판단에는 두 명이 있다. 한국인으로는 반기문이고, 외국인으로는 워렌 버핏이다. 중간에 당시에 뜬 인물이 집중적으로 몇 권 출판되어 소개된 적은 있어도 오랜 시간동안 소개되는 인물은 이렇게 유일무이하다. 워렌 버핏이야 그의 투자나 삶에 대한 책이 꼭 워렌 버핏과 연관이 없어도 제목이라도 넣어 출판되니 논외로 치고 반기문같은 경우는 한국이 내세울 수 있는 가장 성공한 인물이라 그럴 것이다.
Except for the politicians to introduce the most popular figures in recent years that there are two people in my judgment. Korean Ban Ki-moon as is, foreigners are Warren Buffett. The small figures floating in the middle that was introduced at the time of publishing several books are intensively for a long time, even if the person being introduced is so unique. If you're Warren Buffett Warren Buffett without a book is necessarily associated with life on his investment or even titles to hit put the question, as published by doeni Ban Ki-moon will be the most successful person that can boast it is Korea.

전  세계적으로 지금은 아마도 싸이가 가장 유명한 인물이겠지만 그전까지는 분명히 반기문일 것이다. 이유는 별 거 없다. 유엔의 사무총장이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많은 반기문과 관련되어 있는 책이 나왔지만 대부분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 뻔하디 뻔한 용비어천가식인 글을 읽고 싶지 않았다. 대단한 인물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인물에게는 분명히 좋은 점과 나쁜점이 공존할 때인데 이런 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작은 것도 크게 과장하는 침소봉대가  싫었다.
Im probably in the world is now the most famous person yigetjiman Until then definitely will be Ban. Why can not you star. Because the 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Ban Ki-moon, who is involved with this enormous book came out, most did not even care. Hardy almost obvious Yongbieocheonga did not want to read the article cannibalism. It is recognized that a great person, but also a little person who now live apparently did not consider that a good thing and a bad thing to this point's time to coexist chimsobongdae greatly exaggerated hated.

그에 반해 '반기문, 나는 일하는 사무총장입니다'는 그런 책이 전혀 아니다. 다 확인하지 않았지만 수 많은 반기문에 관한 책 중에 거의 유일하게 반기문에 대한 일대기를 다루는 책이 아니라 유엔 사무총장에 재직하며 활동하고 활약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다. 용비어천가식의 책은 결코 아니다. 90%이상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찬양일색이 아닌 진짜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업무수행을 정확하게 기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그게 잘 한 업무가 되어 칭찬이 되었을뿐이다.
In contrast, "Ban Ki-moon, Secretary-General I am working" is not at all such a book. Almost uniquely among a number of books on Ban Ki-moon did not check, but this book served on the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and is dealing with the biography of the book dealing with the activities and success stories. Book of Yongbieocheonga expression is never. More than 90% are talking about a good point, but no more than one color is not really written to praise the work done correctly the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However, it is only when the work has been well praised.

책은 반기문이 사무총장에 출마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도입부가 무작정 출마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비록 반기문이라는 사람은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나처럼 잘 모르는 사람은 너무 급작스럽게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라 반기문이 외교부시절에 어떤 역할을 했었고 상황이였는지에 대한 정보부터 시작한다. 외교통으로 근무했고 주위평판도 좋았지만 의도치않게 꼬인 상황으로 잠시 한직에 물러났지만 다시 복귀하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한국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 출마할 수 있었다. 
The book begins by Secretary-General Ban Ki-moon on the run. When you start an intro that ran blindly, like me, even though you do not know someone who knows someone that has haeteotgo Ban Ki-moon has any role in childhood will Foreign Minister Ban Ki-moon this goes to the point carefully so sudden starts at about the situation was. Diplomacy was working barrel around the reputation as good, but unintentionally twisted situation and return back again to sinecure rather natjiman moment is jeonhwawibok this could run to the UN Secretary-General in Korea.

외교부 장관으로 있으면서 출마를 위해 자연스럽게 각 나라를 다니며 투표활동을 했고 드디어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다. 유엔 사무총장의 역할은 실제적으로 얼굴마담으로 전락할 수 도 있는 자리다. 강대국들이 알아서 실제적인 권력을 행사하고 특별히 행사할 수 없는 상황에 있을 수 있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반기문 사무총장은 방만한 조직부터 확고하게 추스린다. 새 술은 새 부대라는 의미로 기존 임원들의 사표를 저항끝에 받은 후에 새롭게 임명한다.
While Foreign Minister traveled to each country naturally took a vote for the candidate activity was finally the UN Secretary General. The role of the 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which is actually a jarida also be reduced to face Madame. Powers are exercised actual care, despite the power and position that can not be exercised in particular circumstances Ban firmly chuseu Linda from lax tissue. The new wine is the newly appointed officers after receiving the resignation of the existing means new troops by the end of the resistance.
사무총장이라는 자리는 한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대표한다. 지구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굵직한 사건에 전부 관여할 수 있는 자리다. 다만, 대부분 나라의 모든 사건에 나서는 단체나 인물이 아니라 꼭 필요로 하는 곳에만 자신의 힘을 써야 하는 아주 애매한 위치다. 특히 강대국이라 할 수 있는 국가에 대해 무엇이라 할 수 있지 않고 대부분 상대적으로 약하고 내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늘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불완전한 국가의 문제게 개입한다.
The Secretary-General of digits represent the district, rather than representing a country. Jarida that may be involved in all the events taking place in most of the sizeable district. However, most of this group or person any incident of exposure in the country, but that is a very ambiguous position only where necessary to write your own strength. In particular, what does not can be called for the country that can be called the most powerful nations relatively weak internal teeth properly yirwojiji not always political and social issues to the intervention of an incomplete state.

이런 부분에서 사무총장이라는 자리는 무척이나 힘든 자리로 보인다. 솔직히 반기문이라는 한국인이 유엔의 사무총장 자리에 앉아 역할을 수행한다는 정도만 관심있었다. 그 이상은 알지도 못했고 알려고 노력도 하지 않았다. 막상 책을 읽으니 정말로 만만치 않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자리라고 느꼈다. 사실 유엔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반기문이라는 사무총장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국 언론에서 접하기는 힘들다.
In this part of the Secretary-General position seems to be very challenging position. Honestly Korean Ban Ki-moon has called attention was only about the role that sits in the seat of the United Nations Secretary-General. Beyond that, I did not even try to know did know. Film, read the book you felt really formidable place that you need to perform the role. In fact, activity by UN Secretary-General in Korea, but it is difficult to fold and the press about whether any one of the Secretary-General Ban Ki-moon.

책을 읽어보니 왜 잘 알려지지 않는지에 대해 약간은 의아했다. 엄청나게 여러 일을 한다는 정도가 아니라 어쩔 때는 목숨을 내걸고 일을 할 때도 있고 반기문에 대한 각종 음해와 비난도 끊이지 않게 공격당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마담얼굴로 늘 웃으면서 다녀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던 듯 하다. 진짜로 지구라는 행성에서 벌어지는 중요한 사건에서 아젠다를 선점해서 진두지휘하기도 해야 하고 종족, 민족, 종교, 정치적으로 벌어지는 반목과 전쟁과 학살등에 대해서도 전부 쫓아다니면서 협상하고 뒤치다꺼리마저도 해야하는 결코 쉽지 않은 자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I read the book for sure why some well-known, he wondered. When help is incredibly much rather be doing that for several days when life advocate, and found nothing that was being attacked and blamed for not ending also various undermine the Ban. I thought it seemed spot to attend to Madame always laughing face. Really preempt the agenda at important events happening in the planet Earth, and it should also head of an army commanded race, ethnicity, religion, politics and even go around chasing all antagonism and war and genocide going on and realized that the negotiations should never be easy to spot even without dwichidakkeori.

그만큼 보람도 되는 자리이고 야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전해서 해 볼만 자리라고도 보인다. 한 국가의 대통령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오히려, 유엔 사무총장을 한 후에 한 국가의 대통령자리가 매력적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쉬지않고 돌아다니고 하루에도 수 많은 국가의 중요인사들과 만나고 여러 국가를 방문해야 하는 이런 초인적인 업무를 해야 하니 말이다. 이런 면에서 반기문이라는 사람에 대한 용비어천가를 할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 사실만 나열하고 활동만 써도 충분히 자연스러운 용비어천가가 되어버린다. 솔직히 이렇게 해야 읽는 사람에게도 더욱 더 확실하게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Anyone who is ambition that is also so rewarding and challenging place to place seems worth it sometimes called. Seems to be much more attractive than the President of the country. Rather, after the United Nations Secretary-General told the President thought of Is attractive place in a country. A day wandering tirelessly around the world as a stage and can meet many important personnel of the state says you must do this superhuman task to be visiting a number of countries. Without having to accept the fact that only lists the Yongbieocheonga Ban Ki-moon called on the people and activities in this respect would have been the only fully natural Yongbieocheonga I use. I honestly must read for those who are so reluctant to accept without more clearly.

코티드부아르나 리비아를 비롯한 나라들의 아랍의 봄을 비롯한 많은 국제적 사건에서 그저 세계뉴스를 통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있는지를 토막 뉴스 비슷하게 보고 들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유엔이 어떤 역할을 했고 반기문 사무총장이 직접 각 지도자들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며 가교역할도 하고 윽박지르기도 하고 협상창구 역할도 하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할을 뒤에서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의외로 흥미진진하게 읽게 만든다.
Coated part Arnad Libya, including what happens in international events, including the spring many of the countries of the Arab world just through news reports and development in some way, and I heard that the news piece I read this book, similar to what role the UN took the contact closely with each leader Ban directly and bridges also negotiating window eukbak jireugido role and is also aware of the fact that behind the role micheo we did not know. In this sense, this book makes it thrilling surprisingly interesting read.

또한, 우리에게는 뉴스로도 전혀 전파되지 않는 각종 유엔 회의가 파장날뻔했던 것을 어떻게 뒤집어 원만한 결과를 도출했는지의 과정을 읽으면서 생각지도 못한 스펙타클한 소설을 읽는것과도 같은 재미도 선사한다. 그것이 사실이니 더욱 현장감있게. 여전히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가 남아있으니 이 책은 현재 진행형이다. 책의 저자도 실제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여러가지 활약이 제대로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하는데 책을 읽어보니 그렇게 느껴진다. 한편으로는 그런 활약은 심층보도로 소개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 듯 하니 힘들것도 같다.
In addition, we also have to bring fun to read, as also the process of reading the novel spectacle did not even think of how upset the smooth results that you have obtained various UN conferences wavelength nalppeon did not propagate at all in the news. Is it true that it makes more realistic. There is still remaining term of office of the UN Secretary General This book is currently in progress. The author of the book actually read the book to ahswipdago that this was a different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could not be properly introduced to the country I felt like that. On the one hand, such activity is also hard to do seems like there is no way except to be introduced in-depth coverage.

생각지도 못하게 책이 재미있고 유익했다. 단순히 반기문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되는 책이 아니라 유엔이라는 조직과 유엔이 어떤 역할과 업무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는 책이다. 유엔의 사무총장이 한국인 반기문이라는 사실이 더욱 각별하게 다가오는 장점도 있다.
I think this book was interesting and informative maps let. Not simply to know about this book is the book that I found out about a man named Ban Ki-moon called on the United Nations Organization and the United Nations if any role and duties. The fact that the 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Ban Ki-moon called Koreans are also more exceptional merit in coming.




함께 읽을 책(사진클릭)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 - 받아들이기

하고 싶은 일만 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삶.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삶이다. 부자를 꿈꾸는 이유 중 하나도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다는 착각때문이다. 성공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 것이 아니다. 하는 일을 좋아했다. 어느 누가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으며 살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어느 누구도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으며 살지 못한다.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다. 숙명이다. 그게 인생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부지런하다. 성공이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떠올리는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이다. 어떻게 보면 그와 나는 딱 하나의 차이가 있다. 그는 하기 싫어도 끝까지 해 냈고 난 그렇지 못했다.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삶은 없다. 하기 싫은 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오히려 관건이다. 하기 싫다고 안 하면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 나에게 더 큰 하기 싫은 일로 돌아온다.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같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싫다.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기 싫다. 상사의 잔소리가 듣기 싫다. 억지로 어색한 모임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 늘어지게 집에서 멍하니 시간이나 때우고 TV나 보며 보내고 싶다. 이런 것들은 전부 바램이다. 현실에서 그다지 실행 가능성이 적다. 어쩌다 잠깐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동경을 직접 체험해 보니 더욱 그런 삶을 꿈꾼다. 막상 매일 같이 그런 삶을 살게되면 그마저도 새로운 하기 싫은 일이 된다. 매일같이 집에서 TV나 보며 빈둥거리면 행복할까. 어쩌다 하는 행동이 재미있고 좋은 것이지 반복되면 지루해진다. 놀랍게도 하기 싫은 일을 해 낼 때 대부분 성장한다. 습관적으로, 태생적으로 편한 걸 찾게 되고 회귀본능처럼 하게 된다. 정작 그걸 선호하더라도 불행히도 현대인에게 그럴 자유가 부족하다. 정확히 표현하면 도태된다. 꼭 성공해야 할 이유는 없어도 현대인으로 살...

이혼 보험 로코드라마

이혼 보험이라는 독특한 보험 상품이 등장했다니 놀랍습니다. 보험은 본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이를 미리 준비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평소에 조금씩 보험료를 납부하며 해결책을 마련하는 개념이죠. 이혼 보험은 이러한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참신한 아이디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외국에 비해 보험 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보험이라는 아이디어는 비록 드라마 속 설정이지만, 정말 신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언급된 것처럼 이혼이 한 해 동안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상품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험은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지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조금 다른 뉘앙스를 가집니다.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보험사에게는 가장 유리하죠. 즉, 보험료를 받고도 지급할 일이 없으면 수익이 극대화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이혼 보험 역시 팔기는 하지만 실제로 이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보험사에게 최선의 결과일 것입니다.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묘사된 내용은 현실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혼 보험에 가입하게 되는데요. 반대로 보험사 입장에서는 가입자가 실제로 이혼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런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드라마는 이혼보험을 설계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동욱이 연기하는 노기준은 두 번의 이혼 경험을 가진 인물로 등장합니다. 첫 번째 이혼은 상대방의 비구니가 되려는 꿈을 존중하며 이루어졌고, 두 번째는 외국에서 온 상사와의 결혼 생활 중 바쁜 일상 때문에 결혼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끝난 사례였습니다. 이다희가 연기한 전나래는 노기준의 두 번째 아내였지만, 현재는 그의 파트너가 아닌 강한들(이주빈)이 주요 여성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한들은 계리 업무를 담당하며 감성적인 성격을 ...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다른 사람도 아닌 워런 버핏이 추천한 책이다. 내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워런 버핏이 어떤 책을 추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엄청난 다독가면서도 추천한 책은 많지 않다. 다독가라고 하지만 살짝 개념은 다르다. 워런 버핏은 다독가라는 개념보다는 활자 중독자라는 표현이 좀 더 맞다. 기업과 관련된 온갖 정보를 다 읽는다. 잡지까지도 포함해서. 그러니 흔히 생각하는 책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일반인보다 많이 읽긴 하겠지만 책은 많이 읽지는 않는 듯하다. 그런 워런 버핏이 추천한 가장 유명한 책은 현명한 투자자다. 가치 투자자에게는 성경이라고 하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책이다. 이런 책말고 이 책을 추천했으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궁금했는데 한국에는 번역되지 않았다. 나중에 번역 된 걸 알긴 했으나 굳이 보려 하진 않았다. 그래도 좀 보는 게 어떨까하는 욕망(?)은 있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워런 버핏 추천아닌가. 결론부터 곧장 말하면 너무 늦게 내게 왔다. 책에 나온 내용은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은 맞다. 너무 잘 알고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늦었다고 표현했다. 이미 이런 종류 책을 많이 읽었다. 여기에 책이 출판된 게 1940년이다. 그 이후 개정판으로 내용이 좀 보강되긴 했지만 딱히 달라진 건 없는 듯하다. 그러니 올드하다. 올드할 뿐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전부 거짓이 없다. 제목이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는 여기서는 수수료를 말한다. 월스트리트는 수많은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오는 곳이다. 자신이 직접 돈을 벌기 위해 오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만큼 많이 차지하는 게 돈을 맡기로 오는 사람이다. 돈이 어느 정도 있는데 이걸 불리고 싶다. 내가 직접 주식 투자를 할 능력은 안 된다. 또는 사업 등으로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