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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수업 - 받아들임(On Grief and Grieving - Embrace)


하도 오래 되어 기억도 나지 않지만 저자의 전작인 '인생수업'을 읽었다. 나름 자기계발류 서적들을 읽어나가면서 확장할 때 '행복한 이기주의자'을 비롯하여 그런 종류의 책을 함께 읽었다. 지금 되돌아 생각하면 그런 책들은 전부 나라는 사람에게 좀 더 집중하는 책이였고 타인보다 내가 더 우선이라는 책이였는데 여전히 사람들은 지금이나 그때나 나라는 사람에게 집중하기보다는 타인을 의식하며 살고 있다. 
Do not even remember, so many years in the author's previous work, the 'life lessons' to read. Gamyeonseo ileona own self-development books to expand the current "happy individualist 'and read the book with that kind of well. Now when I think back to all of those books are more focused on the country that the person who is the book that first book was more than I yiyeotneunde others who are still in the country now and then and others, rather than focus on the people who live in the consciousness.

지금은 그 책들을 읽었다는 기억만 있고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분명히 나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한편으로는 나중에 누군가 - 아마도, 세이노였던 듯 - 그런 책은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이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달려가야 하는 시기에 그런 책을 읽으면 아무래도 목표에 집중하고 달려가기보다는 멈추게되니 말이다.
Now that I read the books, but the memories and remember the specifics, but obviously would have affected me, I know without knowing the costs. On the other hand someone later - perhaps, was Seino seems - that the book is achieved economic freedom that people should read the book I think the story was heard. Run hard to go on when you read such a book to absolutely depend on the target rather than focusing on stopping doeni said.

이번에 '상실수업'을 읽기 전에 저자가 죽었는지 몰랐다. 더구나, 이 책을 집필하고 있을 때 이미 투병중에 썼던 것이고 어느정도 죽음을 예견하고 있었다고 하니 이 책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어야 하는 방법을 알려준 책이라 할 수 도 있다. 누군가의 죽음에 대해 사람들은 다음의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부정 - 분노 - 타협 - 절망 - 수용 이 다섯 단계를 통해 식구들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This time 'lost class' did not know before reading the author's death. Also, when writing this book would have already spent during the battle and had to predict how much do the book death of his own death to take people around to hear how you gave the book can also be called. About the death of someone who has said the following rough steps. Denial-anger-compromise-despair-acceptance through the five steps to accept the death of family members.

다섯 단계로 나눠져 있지만 단계별로 차례 차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단계가 갑자기 나타나 감정에 휩싸일 때가 있다. 특정 감정이 뜬금없이 나타난 다음에 다른 감정은 겪지 않고 인정하는 단계로 곧장 직진할 수도 있다. 인간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노력을 할 수는 있겠지만 죽음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는 각자 자신만의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Step-by-step guide is divided into five stages, but symptoms rather than sequential steps which one has time to be wrapped up in emotions suddenly appeared. Appears next to no particular feelings tteungeum without experiencing different emotions recognized as a step in the right can be straight. Control his emotions a human being can not have themselves said. You can try to accept the fact that death is but neunde is dependent on the method of their own will.

죽음에 대해서는 나이가 들수록 익숙해 질 수 있다. 나이와 함께 주변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사망소식을 듣게 되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다행히도 지금까지 내 주변에 정말로 친한 사람중에는 아직까지 돌아가신 분이 없다. 책에서 언급되는 식구들만을 - 친구들이나 가까운 지인들도 있지만 - 한정했을 때처럼 식구들중에 나보다 먼저 돌아가신 분이 아직 없다. 축복이라고 하면 축복일 수 있다.
For death may be familiar with age. With age, died suddenly people around to hear this as I think about death. Fortunately, so far, really friendly people around me a minute while still not died. Only family mentioned in the book - but also friends or close acquaintances - such as when only family members who died during the first minutes and still no more. If you can be a blessing blessing.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것 말고는 내가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경우가 없어 솔직히 그 감정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모른다. 어떤 감정인지. 평생 알고 싶지 않는 감정이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굳이 미리 예측하고 감정을 대처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때가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감정에 대처하면 될 것이라 본다.
Except that my grandfather died, my death, people are suddenly unacceptable if death is not reached for those feelings honestly do not know exactly. Whether any emotion. Emotional life, but do not want to know that it is aware of the inevitable reality. Feelings and deliberately anticipating not see the need to deal with. Occurs naturally then go see would be the deal with emotions.

그렇다 해도 점점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나만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도 나이를 먹는다는 의미라서 점점 의미있는 분들의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의외로 담담하기도 한 면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정말 친한 친구의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친척형이 갑자기 죽고(고등학교때라) 교회에 식구들을 다 알고 있는 녀석이 자살을 했을 때도 딱히 특별한 감정은 없었다.
Even so, according to my own sense of getting older, older, older people around me, but eat more and more meaningful because the meaning of the death should be people. On one side, which also surprisingly cool to think about my grandfather died, my father had a very close friend died suddenly die type relatives (High school) and the church family to know that even when he has no apparent suicide had no special feelings.

그런 자리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 지에 대해 곤란해 했지만 곧장 수용이라는 단계로 넘어간 듯 하다. 또는 부정이라는 단계에서 생각이라는 것을 깊게 하고 싶지 않으니 수용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내 인생에 있어 정말로 중요한 사람들이 아직까지 늘 내곁에 있기에 경험하지 못한 것이라 본다. 사실,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미리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한다. 한편으로는 곧장 수용할 것 같다. 내 성격상.
How to behave in such a place troubled about what needs to be straight, but seems to accept that crossed the stage. I think that at that stage or deny that she was to deepen acceptance aneuni do not know. So it is really important people in my life so far never experienced always by my side would look itgie. In fact, I do not want to and need to deal with could be pre. On the one hand it seems acceptable to the straight. My nature.

엄청난 상실을 겪게 되는 것이다. 식구의 죽음은. 식구의 죽음이 아니라도 엄청난 상실을 겪게 되는 순간이 오게 마련이다. 이런, 상실을 어떤 식으로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서 책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사례가 소개된다. 자연스럽게 죽음을 준비하고 맞이한 사람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뜻하지 않게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식구들은 감정을 준비하고 대처할 틈도 없이 사실만이 나에게 온다. 이럴 때 바로 부정, 분노, 타협, 절망중에 하나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Will suffer a huge loss. The death of a family member. The death of a family is a huge loss, but it comes at the moment, there are bound to suffer. Well, whether you want to overcome the loss in some way about the book is introduced. Tons of examples of people is introduced. People are invited to prepare a natural death dont accidentally hit the spot for sudden death reached the family is ready to deal with emotions without a break for me only comes true. When this happens just denial, anger, compromise, feelings of despair engulfed by one.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그 감정을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억지로 극복하려고 하지 말고 그 감정에 바닥까지 가서 충분히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느낀 후에야 비로소 다음 감정으로 넘어가거나 수용이라는 최종단계에 갈 수 있다. 억지로 이겨내려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 제대로 감정의 치유가 되지 않아 평생 감정의 찌꺼기가 남아 인생에 있어서도 잘못된 길로 가게 만들 수 있다.
Story in the book is a naturally will accept those feelings. Do not try to overcome those feelings forced to go on the floor and felt the full emotional catharsis of emotion over or accepted only after that then can go to the final step. Nago forced to beat down the negative effect that does not heal properly, lifelong feelings of emotional debris of life can be made even go the wrong way.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한 당사자는 몰라도 남은 사람들은 온갖 잡념에 빠져든다. 더 잘해줄껄.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 하필 그 시간에 보내거나 만나자고 했을까?등등.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인 듯 싶고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없다. 이런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때 주변 사람들은 어정쩡하게 어설픈 도움을 주려하기보다는 차분히 기다려주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 보인다. 아무 말 없이 옆에 있어 주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한다. 나같은 경우에도 그런 경우에 할 말도 없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몰라 그저 가만히 지켜보는 편인데 고맙게도 그런 경우에 나중에 나에게 그런 행동에 대해 감사를 표할때 오히려 내가 놀랄 때도 있다.
The parties reached an unexpected death without knowing the rest of the people get caught up in all kinds of worldly thoughts. More Wishes extravaganza. Why did such a story? Why is it that time wanted to meet us or did? Etc. I want to stop everything is his fault why this was happening to me about what you can not understand. Stir these emotions swirling around seven when trying to help people, rather than the flimsy eojeongjjeong to wait calmly because that seems to be the right one. It is next to the without saying anything that is probably the best. If you're like me, you say, even in such cases may not know how to act but thankfully that just seeing if you still keep me later thank you for such an act surprised when I rather be a compliment.

나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곧장 인정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이미 벌어진 일을 분노하고 부정하고 그외의 감정들이나 생각을 한다고 상황이 변할 것이 없다고 보기에 인정을 하는데 다행히도 감정의 찌꺼기는 남지 않았는데 책에서 언급된 것처럼 뜻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거나 정말로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적이 없어 어떻게 그런 상황이 나에게 왔을 때 받아들이고 대처할 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If you are like me, trying to recognize the most straight side. Already angry at what happened, and other negative emotions or thoughts that would not change the situation with a view to recognize emotional residue is left luckily did not mean, as mentioned in the book, or indeed to accept the sudden death of loved ones lost I have not seen how that situation came to me when I honestly do not know which accepts deal.

현재, 상실을 겪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도 머리에 남지도 않을 것이다. 상실은 준비하고 예측해서 나에게 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 어느날 갑자기 내 의지와 노력과는 전혀 상관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찾아온다. 책은 분명하게 영혼의 존재를 믿는다. 그렇기에 그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와는 상관없을 것이라고 외면하기보다는 책을 읽어 미리 대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또는 내 주변의 사람에게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내가 어떻게 그들을 대해야 하는지 100% 부합할 수는 없어도 비슷하게라도 마음가짐을 갖고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Currently, people who have suffered loss in this book at all eyes will namjido deuleoohjido head. Predicted to be prepared to lose it never comes to me. Suddenly, all of my will and effort and regardless of who brings back an unspecified number. Book is clearly believe in the existence of the soul. So that emotion can accept it seems. Would not matter to me outside to read a book in advance, rather than deal with (?) It would be awesome to. In such situations or people around me when I do this dakchyeoteul treat them 100% if you can meet without having similarly deal with any attitude like he could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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