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투자에 대한 생각 - 투자 철학(The most important thing - Investment Philosophy)


책의 소개글을 보면 이 책을 집어들어 읽지 않고는 못 배긴다. 너무나 유명한 - 주식 투자로 한정되지만 - 워렌 버핏을 비롯해서 존 보글, 조엘 그린블라트, 세스 클라만등으로 가치 투자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유명하고 그들이 펴 낸 책으로도 유명한 사람들이 이 책의 저자인 하워드 막스의 글을 평소에 기다렸고 그가 보내는 메모 메일을 가장 먼저 본다는 언급까지 있고 투자에 대한 지혜가 가득하다는 식의 격찬은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다.
Introduction of the book may seem to pick up a book without reading baeginda the right. So famous - but limited to equity investments - Warren Buffett and John Bogle birothaeseo, Joel Green Blossom at Seth climb but worth the investment, such as the name, but they're spread out all accounts and books of famous people who are famous Howard Marks, author of the book he waited for the usual posts to send the first mail note to mention the stares full of wisdom about investing is that the interest should not have the kind of praise can not have raeya not.

실제로 책을 읽으면 그런 말을 들을만 하다. 투자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투자라는 것이 간단하면 간단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모든 것이 끝난다. 이런, 단순한 투자에 철학이 필요 없을 듯도 하다. 문제는 이 것조차도 설왕설래가 생긴다. 무엇인 싸고 무엇이 비싼지에 대해 말이다. 누군가는 꼭 필요하기에 비싸게 산다. 누군가는 필요성이 적기에 싸게 판다. 이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끝이 없는 철학이라는 세계로 빠져든다.
In fact, if you read the book, but to hear you say that. Talk about investment from multiple perspectives. If the investment is simply simple. Buy cheap sell expensive everything is over. Oh, you do not need a simple investment philosophy is deutdo. The problem is that this will occur even seolwangseolrae. What is cheap and says something about what expensive. Necessary for someone to buy expensive. There is little need for anyone to sell cheaply. To do this, enter the unending After all get caught up in the world of philosophy.

돈만 벌면 되는 것 아닌가? 뭐 이리 어렵게 그런 것까지 하나씩 생각하며 투자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것이다. 그런데, 투자를 하다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투자를 통해 이익을 내면 내는대로 손해를 보면 보는대로 이에 대한 생각이 깊어진다. 투자에 대한 철학은 커녕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있다면 그건 분명히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하지 않거나 관심없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It'll provide the money or not? It will be difficult to come to what one should think about the investment in question will occur. However, this investment is part of a very natural look and find yourself in trouble for it is. As soon as internal profit through investment losses such as thinking about looking deeper look. Let alone even think about investing philosophy is that if you do not do andaneun obviously means that investment. Not interested or not, no one thinks about.

책 초반에는 1차적 사고와 2차적 사고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1차적 사고를 갖고 있다. 1차적 사고를 갖고 투자를 한다. 이래서는 절대로 투자로 돈을 벌 수 없다. 2차적 사고로 투자를 해야 돈을 번다. 2차적 사고란 통찰력, 직관, 가치에 대한 감각, 심리 파악 능력등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2차적 사고를 가져야만 지속적으로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2차적 사고를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이다.
Accidents and the early book primarily presents the concept of secondary accidents. Most people have a primary accident. Which primarily invest in the accident. This is why you can earn money with absolutely no investment. Should invest in a secondary accident money. What is a secondary accident insight, intuition, a sense of worth, and the ability to identify psychological story. To have only a secondary accident such as the average or ongoing revenue can be raised. Secondary accidents that can not be wished trap.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려 공부하고 배우고 직접 투자를 시작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성공이라는 개념은 평균 이상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보는 사람을 뜻한다. 일시적으로 투자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논외로 친다. 그들은 검증이라는 잣대를 통과하지 못했다. 아마도, 10년이라는 기간은 통과해야 검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럼에도 여전히 시중에는 투자로 성공했다고 외치고 잘난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실력인지 운에 편승한 것인지에 대한 구별도 못하는 능력도 없는.
Many people want to invest in direct investment to start studying and learning to be successful, but it is not for everyone. The concept of success to continue to see above-average income person means. Those who succeed in temporarily investing nonoe beats. Verify that they did not pass the compass. Perhaps, you need to pass through a period of 10 years has been proven that he could be seen. Even so, the market has still succeeded in investing a lot of people shouting pretentious. Cognitive skills by taking advantage of their luck is not about whether power is no distinction.

가치는 무척이나 중요하다. 자신만의 잣대로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투자의 모든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늘, 가치와 가격은 같지 않다. 거의 대부분 다르다. 정규분포 곡선에서 중앙에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있을 때가 대부분이고 중앙값을 보여주는 경우는 드물다. 중앙에서도 어느 쪽으로 치우쳐있느냐에 따라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생긴다. 이 점이 바로 투자에서 어려워지는 지점이 된다.
And a very important value. Yardstick of their own ability to understand the value of this investment, it would be all. Ever, value and price are not the same. Almost all different. Normal distribution curve to the left or right there in the center of most of the time and rarely showing the median. Either way, even biased, depending on whether the central value and the price difference. This is where the investment is harder to spot.

책을 읽다보니 평소에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가격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된다. 가치가 중요하다. 가치만큼의 가치(??)가 있느냐를 근거로 투자를 결정하거나 유보하거 포기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격은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우리는 싫든 좋든 가격에 영향을 받고 가격이 우리를 지배한다. 눈 앞에 보이는 가격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보여진다. 가격은 대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합의된 지점이다. 
Turns reading the book,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the value of the usual idea that I thought of as well as price. Value is important. Worth value (?) Investment decision is based on whether or reservations, or because they give up. However, the price may be more important. We are affected by the price of willy-nilly we dominate the price. The eyes of all the people who look the same as the price shown. People are looking at the price agreed upon target point.

여기서 2차적 사고가 중요해진다. 가격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사람들이 바라보는 가격을 믿고 따를 것인가? 사람들이 바라보는 가격이 틀렸다고 거절할 것인가? 대상을 바라볼 때 냉철히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하지만 쉽지 않다. 대상을 선택하면 더더욱 힘들어진다. 나 혼자 그 가격을 부정한다는 것은 인간의 본능을 거스리는 행동이다.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발견하고 대상을 선택해도 더욱 힘든 심리적인 무게감에 휩쌓일 뿐이다.
The accident secondary importance. Will look at how to price? People will follow to believe looking at the price? People will refuse to look at the price wrong? Naengcheolhi rational judgment when viewing the target, but it is not easy to do. When you select a target even more difficult. The price alone is a human instinct to deny that the act of Guthrie. The difference between value and price to find and even more difficult to choose a target weight to whip accumulate only psychological.

책 내용이 별거 없고 너무 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솔직히 '투자에 대한 생각'에 나온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내가 쓴 '후천적 부자'에 다 포함되어 있다. 차이점이라면 나는 최대한 쉽게 풀어 썼고 하워드 막스는 - 어쩌면 번역이라는 툴을 통해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지만 - 보다 철학적이고 다소 생경한 용어들을 통해 수준 높은 글이라는 느낌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쓰면 하워드막스의 책을 읽은 사람들을 비롯해서 나에게 욕을 징창할 수도 있겠지만.
Content is not too easy separation of the book, but honestly people 'think about investing' in most of the stories I wrote out 'acquired rich' to be included in the. The difference is that I wrote Howard Marks was released as easy as possible - so maybe the translation tools that may have been - rather than philosophical and unfamiliar with the terminology of high-level posts will have a feeling. So if I write a book, read Howard Marks birothaeseo people, but to me you can jingchang bath.

아직 그 단계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투자에서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것은 분명히 현재 벌어지는 현상과 실제의 괴리감과 차이를 발견해서 이를 근거로 투자하는 것이다. 아마도, 즐거운 지적 게임이 될 것이다. 모순되어 있는 것들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자신만의 2차적 사고를 통해 돈을 번다는 것은 자신의 지적 능력과 용기에 대한 보답일 것이다. 헤지펀드에서 조지소르스와 같은 투자자들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한다.
Yet at that stage did not have to invest is certainly one of the most enjoyable and interesting phenomena are going to find a real difference to the goerigam and that it will be based on the investment. Perhaps, this will be fun intellectual game. Discover things about this contradiction in their own derivative of the accident is making money through their intellectual ability and courage will be rewarded for. Investors, such as hedge funds, George Sor Su Would not have a representative.

투자를 통해 크게 벌고 적게 잃는 것이 이래서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적게 잃어도 한 번에 크게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책에서도 언급되어 있고 나같은 경우에도 그럴 능력이 되지 않아 크게 벌지 못해도 적게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소심한 투자를 한다. 여전히, 가치를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통해 돈을 버는 것에 능통은 커녕 아직도 가격만 눈에 보이고 가치는 잘 들어오지 않아 문제다.
Largely through investments earn less why it is important to lose. Ileodo less continuously once because it can significantly to suit. However, if like me, and is also mentioned in the book is not just can not earn without having significantly less stable than trying to avoid losing money to make investments for the faint of heart. Still, the inability to grasp the value and worth the price difference and making money through savvy is still far from being well worth the price, but does not show the eye problem.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은 좋지만 개인적으로 100페이지 정도까지는 여러 생각들을 하면서 철학적으로 좋다는 생각을 읽었고 그 후는 그 전 페이지보다는 다소 약하게 읽었다. 이러한, 투자 철학을 고민하는 것은 보다 큰 투자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다. 이러한 투자 철학이 없어도 잘만 돈을 벌고 승승장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에게는 운이 오래도록 따르는 경우이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가위바위보를 하면 계속 이기는 사람은 분명히 있다. 이들이 가위바위보 실력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생긴다. 본인도 그렇게 믿는다. '운이 지속적으로 연속적일 수 없다'가 상식이라 믿기 때문에. 언젠가는 질 수 밖에 없는 가위바위보를 끝까지 하면 결국에는 다 잃는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Overall, the book's 100 pages of information about the extent, but I personally think that many of the philosophical ideas I have read that the good is a little weaker than the previous page read. This investment philosophy is struggling to become a larger process of investors. Hopefully these make money without investment philosophy for people who are doing just fine. If you follow them for a long time is lucky. Republic of Korea, the nation continues to target information to win rock, paper, scissors is definitely a man. Of rock, paper, scissors skills they believe people have been so formed. Believe that I am too. 'Luck can not continue to be contiguous "because I believe that is called common sense. There is only one day could be the end of the scissor beams do not realize that in the end it loses the will to invest.

실제로, 투자를 하다보면 막히는 순간이 온다. 단순히, 돈을 벌고 못 벌고를 떠나서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장님이 된 것 같이 깜깜해 진다. 내가 올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한 회의도 들고 이럴 때 투자에 대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투자에 대한 생각'과 같은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 가끔, 투자에 대해 나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사람들이 하는데 별 것 없다. 잘 가고 있다는 뜻이다. 더 커지기 위한 과정이다. 자연스럽게 답을 찾든 못 찾든 또 다시 투자를 하면서 이만큼 성장한 나와 조우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In fact, the investment comes the moment to look at blocked. Simply can not make money earns one point I thought I looked aside, just as the blind into the dark. I'm going to do properly is holding a conference on investment in fundamentally shaken when this happens mainly in order to catch 'thinking about investing' is helpful, such as reading a book. Sometimes, the investment advisor for me it is not specific to people. Means that going well. For further increases process. Again, the answer naturally chatdeun chatdeun right and all these investments to be grown is because me and encounters.

총 20가지에 대한 중요하다고 하는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각 제목을 찾아보고 그때마다 궁금하거나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다. 현재 투자를 하고 있는 인물이 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 - 그것도 여러 유명한 투자자의 추천까지 받을 정도로 - 자신의 투자 철학을 다듬고 투자에 대한 시선을 잡는데 도움이 될 책이다. 그런데,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읽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눈 앞의 돈을 원하지 이런 내용의 책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돈을 벌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For a total of 20 branches to describe the importance of the principle. Each title to browse and worry every time a portion of the questions or read about seem to be helpful. Investments in the current character is called in the book describes the investment - it is also recommended to get so many famous investors - investment in refining their investment philosophy that will help catch the attention of the book. However, many people probably will not read. In front of the eyes of those who want the money do not want this information to the book. So, it may not make money there.




함께 읽을 책(사진클릭)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 - 받아들이기

하고 싶은 일만 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삶.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삶이다. 부자를 꿈꾸는 이유 중 하나도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다는 착각때문이다. 성공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 것이 아니다. 하는 일을 좋아했다. 어느 누가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으며 살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어느 누구도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으며 살지 못한다.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다. 숙명이다. 그게 인생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부지런하다. 성공이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떠올리는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이다. 어떻게 보면 그와 나는 딱 하나의 차이가 있다. 그는 하기 싫어도 끝까지 해 냈고 난 그렇지 못했다.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삶은 없다. 하기 싫은 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오히려 관건이다. 하기 싫다고 안 하면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 나에게 더 큰 하기 싫은 일로 돌아온다.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같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싫다.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기 싫다. 상사의 잔소리가 듣기 싫다. 억지로 어색한 모임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 늘어지게 집에서 멍하니 시간이나 때우고 TV나 보며 보내고 싶다. 이런 것들은 전부 바램이다. 현실에서 그다지 실행 가능성이 적다. 어쩌다 잠깐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동경을 직접 체험해 보니 더욱 그런 삶을 꿈꾼다. 막상 매일 같이 그런 삶을 살게되면 그마저도 새로운 하기 싫은 일이 된다. 매일같이 집에서 TV나 보며 빈둥거리면 행복할까. 어쩌다 하는 행동이 재미있고 좋은 것이지 반복되면 지루해진다. 놀랍게도 하기 싫은 일을 해 낼 때 대부분 성장한다. 습관적으로, 태생적으로 편한 걸 찾게 되고 회귀본능처럼 하게 된다. 정작 그걸 선호하더라도 불행히도 현대인에게 그럴 자유가 부족하다. 정확히 표현하면 도태된다. 꼭 성공해야 할 이유는 없어도 현대인으로 살...

이혼 보험 로코드라마

이혼 보험이라는 독특한 보험 상품이 등장했다니 놀랍습니다. 보험은 본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이를 미리 준비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평소에 조금씩 보험료를 납부하며 해결책을 마련하는 개념이죠. 이혼 보험은 이러한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참신한 아이디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외국에 비해 보험 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보험이라는 아이디어는 비록 드라마 속 설정이지만, 정말 신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언급된 것처럼 이혼이 한 해 동안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상품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험은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지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조금 다른 뉘앙스를 가집니다.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보험사에게는 가장 유리하죠. 즉, 보험료를 받고도 지급할 일이 없으면 수익이 극대화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이혼 보험 역시 팔기는 하지만 실제로 이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보험사에게 최선의 결과일 것입니다.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묘사된 내용은 현실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혼 보험에 가입하게 되는데요. 반대로 보험사 입장에서는 가입자가 실제로 이혼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런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드라마는 이혼보험을 설계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동욱이 연기하는 노기준은 두 번의 이혼 경험을 가진 인물로 등장합니다. 첫 번째 이혼은 상대방의 비구니가 되려는 꿈을 존중하며 이루어졌고, 두 번째는 외국에서 온 상사와의 결혼 생활 중 바쁜 일상 때문에 결혼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끝난 사례였습니다. 이다희가 연기한 전나래는 노기준의 두 번째 아내였지만, 현재는 그의 파트너가 아닌 강한들(이주빈)이 주요 여성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한들은 계리 업무를 담당하며 감성적인 성격을 ...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다른 사람도 아닌 워런 버핏이 추천한 책이다. 내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워런 버핏이 어떤 책을 추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엄청난 다독가면서도 추천한 책은 많지 않다. 다독가라고 하지만 살짝 개념은 다르다. 워런 버핏은 다독가라는 개념보다는 활자 중독자라는 표현이 좀 더 맞다. 기업과 관련된 온갖 정보를 다 읽는다. 잡지까지도 포함해서. 그러니 흔히 생각하는 책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일반인보다 많이 읽긴 하겠지만 책은 많이 읽지는 않는 듯하다. 그런 워런 버핏이 추천한 가장 유명한 책은 현명한 투자자다. 가치 투자자에게는 성경이라고 하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책이다. 이런 책말고 이 책을 추천했으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궁금했는데 한국에는 번역되지 않았다. 나중에 번역 된 걸 알긴 했으나 굳이 보려 하진 않았다. 그래도 좀 보는 게 어떨까하는 욕망(?)은 있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워런 버핏 추천아닌가. 결론부터 곧장 말하면 너무 늦게 내게 왔다. 책에 나온 내용은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은 맞다. 너무 잘 알고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늦었다고 표현했다. 이미 이런 종류 책을 많이 읽었다. 여기에 책이 출판된 게 1940년이다. 그 이후 개정판으로 내용이 좀 보강되긴 했지만 딱히 달라진 건 없는 듯하다. 그러니 올드하다. 올드할 뿐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전부 거짓이 없다. 제목이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는 여기서는 수수료를 말한다. 월스트리트는 수많은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오는 곳이다. 자신이 직접 돈을 벌기 위해 오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만큼 많이 차지하는 게 돈을 맡기로 오는 사람이다. 돈이 어느 정도 있는데 이걸 불리고 싶다. 내가 직접 주식 투자를 할 능력은 안 된다. 또는 사업 등으로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