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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변태 - 단편모음(Complete metamorphosis - Short Film Collection)


언제 처음 이외수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는지 정확하지 않다. 확실한 것은 10년도 넘었다는 것이다. 아니다. 20년이 된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친구놈이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 책이 재미있다며 보여준 책이 이외수씨의 책이였는데 책 내용에 이런 식의 글이 있었다. '3층 밑에 2층, 2층 밑에 1층, 1층 밑에 지하 1층, 지하 1층 밑에 지하 2층, 지하 2층 밑에 지하 3층....' 이런 식으로 계속 이어지는 내용이였는데 당시에 참 신기해서 기억에 남아있다.
When did you first know yioesu whether the writer is not correct. Obviously, exceeded the year will be 10. Not 20 years seems. He graduated from high school and friends remember the title, but this book is a fun show, saying yiyeotneunde book book book yioesu Mr. Post had this kind of content. '3 Layer below the second floor, the second floor under the first floor, one floor below the basement floor, basement beneath the second basement, two floors below the ground 3 stories below .... "In this way, how weird is an ongoing process at the time of Contents yiyeotneunde remain in the memory.

그 후로 이외수씨의 가장 유명한 소설은 괴물이다. 이 소설로 꽤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 후에 이외수씨의 소설은 잘 모르겠으나 - 물론 하악하악처럼 유명한 작품들이 분명히 있다 - SNS로 유명해졌고 각종 방송에서 나와 인기가 절정에 다했다. 그 덕분에 호불호가 갈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 되었든 작가이니 작품으로 평가를 하면 되는데 실제로 지금까지 이외수씨의 책을 읽어 본 적이 없다.
Since then, Mr. yioesu most famous novel is a monster. This novel is pretty much aware of it gained popularity. The novel then I do not know, but Mr. yioesu - as well as famous works are definitely lower mandible - SNS famous haejyeotgo me in various broadcasting was the pinnacle of popularity. Thanks to that, but whatever hobulho know the ground work of evaluation, the authors, which are you actually read the book so far, Mr. yioesu never seen.

이상하게도 읽어야지 하면서 계속 선택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번에 처음 이외수씨의 책을 읽게 된 것인데 약간 아쉬운 것은 장편이 아니라 단편을 모은 것이다. 단편을 읽는 것은 좋은데 리뷰를 쓸 때 약간 곤란하기 때문이다. 작품마다 전부 코멘트를 할 수도 없고 통 털어서 하자니 단편의 내용들이나 주제등의 전부 달라 이것을 통으로 함께 풀어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Oddly, the unselected ileoyaji will continue while. Read this first book in Mr. geotinde yioesu unfortunate that some will feature a collection of rather short. It is nice to read a short story a little difficult, because when you write a review of. All comments may not work through each let you short of sacking all of the content or subject etc. with different barrels unreeling it is difficult.

처음에는 이 책이 단편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장편이라 생각했는데 책의 제목인 완전 변태가 중간에 제목으로 나와 있어 단편이라고 눈치를 채고 책을 읽었더니 아니다 다를까 단편이 맞았다. 전체적으로 단편이라 몇 장만으로 끝난 작품도 있고 부담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작품 중에 하나는 읽다가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웃었다. 내용을 이야기하면 안되어 못하지만 이걸 허무하다고 해야 할 지 위트가 넘친다고 해야 할지 정말로 페이지를 넘기고 끝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다시 앞으로 간 후에 끝났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었다.
I think this book is the first short story I do not think the title of the book feature a complete metamorphosis in the middle of the title of a short story called me and read the book Wilderness intercept not noticed the surprisingly short right. I got a few short called over the whole of the works can be read comfortably without the burden of information. One of the last works on reading and laughed out loud involuntarily. But this does not become meaningless to talk about the content they need to do it wit the overflow and that should really noticed that page back and forward breathtaking end-to check back later had ended.

각 단편마다 기억에 남는 것도 있고 기억에 별로 남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음 작품으로 넘어가는 작품들도 있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작품들이 각자 자신의 세게관을 펼쳐 보이고 있어 심심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촌철살인까지의 함축적인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이면의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 눈치 챌 수 있는 것도 있었다.
It is memorable for each and every fragment of memory, then it works smoothly without leaving much of the work that was also passed. Still, most of the works are entirely their own spread showing tight tube does not get bored reading it consists of the content. Choncheolsalin to the implicit content of the information, but it is still enough to notice in what it had to say.

신기하게도 지금 이 순간 책을 출판하는 사람들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그의 나이가 어떠냐에 따라 글의 느낌과 필력과 뉘앙스가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는데 이외수씨도 젊은이들과 항상 소통하고 젊게 산다고 하지만 글을 읽을 때 어딘지 모르게 젊은 감각이나 느낌이라기 보다는 확실히 좀 고풍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최근 30~40대 소설가들의 소설을 읽다가 보니 그런 점이 느껴진다.
Curiously, those who publish a book at the moment and people living in the contemporary age, how about even though they are based on his article, it is different and nuances of feeling and neukkyeojineunde pilryeok Mr. yioesu always communicate with young people live younger, but writing young sensation or feeling when reading, rather than somehow quite impressive and a little old-fashioned workable. Last 30-40 turns reading from the novel of writer feels that point.

그 부분은 황석영이나 조정래의 소설을 읽었을 때도 느껴졌다. 내용은 둘째치고 최근 소설가들의 글쓰기와는 어딘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외수씨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점은 낙인까지는 아니라도 각자의 숨길 수 없는 필력이라 보인다. 각자 자신들이 왕성하게 글을 쓰고 많은 영향을 받은 시기에 갈고 닦은 글이 묻어 나오는 것이라 보인다. 
That part of the Hwang and jojeongrae felt when I read the novel. Aside from writing about the latest and the novelist feels somehow different, and so was Mr. yioesu got. Until that point, not even the stigma pilryeok because their looks can not hide. They are actively writing their many influences out of time is stained article would seem polished.

다시 한번 제목을 보니 1~2개를 제외하고는 다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 각자의 내용이 단편으로 짧지만 기승전결에 충실하게 연결되어 있는 내용이라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그 자체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최근에 사람들이 긴 글이나 소설보다는 짧은 글이나 소설을 읽고 그림이 많이 들어간 책을 좋아하는 트렌드에 비춰볼 때면 역시나 SNS에 최적화되어 있는 작가답다고 말한다면 다소 과한 표현일까?
Once again saw the title, except for one or two fun and memorable it. The contents of each fragment linked to a brief but faithful to the contents of giseungjeongyeol naturally means that reading can be fun to se people last longer than a short story and novel writing or reading a novel into a lot of books do you like the picture in light of the trend is optimized for SNS writer when I figured that if I say a little overkill represented answer it?

뭐, 그런들 어떠하리 내용만 재미있고 읽으면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닐까 한다. 몇 몇 작품은 단편으로 끝나지 말고 좀 더 긴 중편이나 장편이 되었으면 한다는 아쉬움도 가졌다. 물론,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흉터같은 경우에는 너무 완벽한 것이 아닐까 한다. 딱딱 떨어지는 각운처럼 내용이 이어지면서 마지막에 크게 웃으면서 내용이 끝났으니 말이다. 다만, 초반에 나온 내용이 전체 내용과는 다소 이어지지 않는다는 느낌 정도.
Well, that s what Harry read the contents of the page is slim, but beyond the fun and no problem is probably the go. Do not over work of several short and feature a longer novella regret that this also had been. Of course, the most fun to read, such as scars, it is probably the case, too perfect. Following contents are as hard rhyme jimyeonseo last fall heavily on information that we've said, laughing. However, the entire contents of the contents come early lead and not feel a little much.

책의 제목인 '완전변태'는 아마도 환상에 대한 이야기인듯 한데 책의 타이틀이 된 이유는 가장 책 제목으로 그럴싸해서 아닐까 한다..면 좀 그런가? 개인적으로는 흉터가 아무리 생각해도 압권이다. 워낙 몇 장이 되지 않으니 서점에서 잠시 짬을 내서 읽어도 몇 분이면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 그렇게라도 읽어보기를 권하는데 조심해야 할 것은 나름 고고하고 품격있는 서점에서 조용히 책을 읽다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면 주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머리에 손가락을 돌리며 갈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을 조심해야 한다. 하긴, 뭐 요즈음은 서점도 워낙 시끄러우니 시끄러운 소리에 묻어갈 수 있을지도.
The title of the book 'complete metamorphosis' fantasy is probably the story but apparently the reason why the title of the book is probably the best book titles .. face some plausible to you? Personally, even if I think the best part is that no matter how the scar. Because of its many chapters Guide will simply not take a moment to read it in a bookstore a few minutes to read the contents of the books referred to so be careful any time you read it in the bookstore, the quiet dignity of its own high-altitude and suddenly laughs while reading a book people around teotteurimyeon the 1500s can go head turning finger should be careful fatal risk. Indeed, what is today the bookstore bury Because of its loud crying loud noises may be able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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