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일주일이 남았다면 - 죽기 전에 후회하는 7가지(What really matters - 7 lessons for living from the stories of the dying)


인간에게 죽음은 경외의 대상이다. 어느 누구도 죽음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는 점이 인간에게는 영원한 미지의 대상이 된다.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간혹 존재하지만 그들은 죽었던 것이 아니라 잠시 눈을 감았다고 표현해야 할 것이다. 죽음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알려주지 못한다. 인간은 최소한 누군가 경험을 해야 그 경험을 토대로 간접경험으로 지식을 쌓고 대처를 하고 슬기롭고 현명한 행동을 할 수 있는데 어느 누구도 죽음을 경험하지 못한다.
Fear of death is the subject of human beings. I've seen anyone inability to experience death in humans are subject to the eternal unknown. Risen dead, and is sometimes present in people who claim that it is not dead, but they closed my eyes a moment that should be expressed. Experienced the death of a person not tell you his experience. Human experience must be at least someone on the basis of the experience of second-hand experience and knowledge to build combat wise, you can be a wise move anyone does not experience death.

자신이 직접 죽음을 경험하지는 못해도 타인의 죽음을 경험한다. 죽음에 대해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다 처음으로 타인의 죽음을 목격하거나 알게 될 때의 감정은 신비스럽다.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어느 날 갑자기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죽음이란 피하고 싶고 될 수 있는 한 가까이 하고 싶지 않게 된다. 특히, 죽음을 맞이한 사람을 보게 된다는 것은 말 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가슴에서 나온다.
Do yourself without having to experience death experience the death of others. Death is not recognized at all about living life to go the first time witnessed the death of another person, or find out when the emotions are a mystery. To feel the fear of what is unknown, and could not speak to suddenly realize the fact that, and I want to avoid death is near and do not want to be the one. In particular, that death is the end of which reached the people who can not see what emerges from the chest.

무섭기만 하고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 모르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타인의 죽음이 익숙해진다. 나이를 먹어가며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눈에 보이지 않고 연락할 수 없게 된다. 단순히, 연락을 주고 받지 않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가 생존해 있지 않다는 부존재의 사실은 먹먹한 심정이 든다. 죽음이 점점 익숙해진다는 느낌이 들지만 어디까지나 타인의 죽음이 익숙해지는 것이지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는 여전히 남의 일로 느껴진다. 과연,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이 익숙해 질 수 있을까? 그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정도일 것이다.
And it's scary, but over time more and more moreudeon whether any others get used to death. One older, two at the people around gamyeo invisible and can not be contact. Simply contact us to live without them alive, but he does andaneun the absence of feelings of the fact that the costs meokmeok. Gradually get used to the feeling of death, presumably forever become familiar with the death of another person not possible for the death of his days, the public still felt. Sure enough, he could get used to the fact that the dead? Just, will recognize and accept the jeongdoil.

우리가 죽는다는 사실은 진리이고 피할 수 없지만 우리는 다행히도 이 점을 잊고 산다. 내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한다. 우리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점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언제 죽을지 안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생각할까? 많은 것들이 변화될 것이다. 나라는 존재의 행동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인류의 문명마저도 변화될 것이다. 죽는다는 분명한 사실 앞에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사실이 지금의 인간을 만든 배경일지도 모른다.
The fact that we die not avoid the truth and to forget that we are living fortunately. Forget the fact that I would die to live forever act like. We do not know when to die to make the point that we may have to. People die when we know how to act and how to think? There are many things that will be changed. Different countries, as well as the behavior of the presence of human civilization will be changed even. When in front of the die may die obvious fact that human beings are created in the background may be now.

자신의 죽음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언제 죽을지 알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몇 년 몇 월 몇 시에 죽을지 정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라도 얼마 정도 후에 죽게 될 지 안다는 사실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자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사람이 아니라 타인에게 죽음을 선고받은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인생과는 다른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똑같은 생활을 한다고 해도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변화를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도 느끼게 된다. 
Clearly aware of his death, and when you know people who live there to die. Several months to die a few years know exactly what time it is do not even know how much is the fact that after the die changes the person. People themselves, not their death, and then sentenced to death to another person's life and the people are so far strive to live a different life. What is that even if the same lifestyle changes you can not even feel the people around you as well as I am.

그 변화는 바로 내일을 준비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를 희생하고 참는 이유는 내일은 지금보다 더 좋았으면 하는 이유다. 내일이 없다고 하면 현재를 희생해야 할 아무런 이유도 목적도 없다. 지금 바로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사는 것만이 내 인생을 가장 풍요롭게 사는 것이다. 굳이 돈을 모아야 할 이유도 없고 남의 눈치를 봐야 할 이유도 없고 감정을 속일 필요도 없다. 내일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나와 만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The change is immediately ready for tomorrow is that there is no reason to be. Tomorrow, at the expense of the patient are now better off than if the reason is a reason. If there is no tomorrow, no need to sacrifice now there is no objective reason. Living in the moment right now, it is only the faithful to live my life to be the most enriching. Why bother to collect money and no public notice and no reason to look there is no need to fool emotions. Is also true that there is no tomorrow just might be me being met.

이렇게 내일이 있지만 내일을 기약하지 않게 되었다는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있다. 좌절하기도 하고 저주하기도 하고 낙담하기도 한다. 남아 있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 이 상황 자체는 똑같은데도 불구하고 - 세상을 살아 갈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자각은 - 이것도 똑같다 - 서서히 상황을 인정하고 지난 삶을 되돌아보면서 후회하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바로 지금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So tomorrow, but tomorrow is not promising that people who have received the decision. Often frustrated and discouraged and even a curse. The remaining time is less and less - and look the same in spite of the situation itself - a few days left in the world did not go live unaware of the day - This is also exactly the same - slow to recognize the situation and regret even looking back to the past life, but rather rejoice also strive to live right now.

책 제목인 '일주일이 남았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게 될까? 내일, 내달, 내년등으로 우리는 장기간의 계획을 세운다. 몇 십년 후까지는 설계하지 않아도 몇 년 후까지는 감안하면서 일을 한다. 지금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일주일만 남았다고 해도 그런 행동을 하고 감정을 표현하게 될까? 여전히, 그럴 사람도 있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감정에 충실하고 미련을 두지 않으려 할 것이다.
Title of the book "remained a week in the 'What do we would do? Tomorrow, next month, next year, etc. We have a long-term plan. You do not have the design for decades until a few years later by taking into account the work. Next to me right now, as well as those who are now judges would continue to live there. However, even a week left and express emotions and such behavior would do? Still, it is a person, but as time goes feelings will want to put faithful and foolish.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삶을 살라고 독력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이 마지막인데 내가 왜 회사를 위해 충성하고 무엇인가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기쁜 경험과 즐거운 경험, 행복한 경험들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내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기에도 바쁜 하루가 될 것인데 말이다. 상사의 지시는 무시할 것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이야기는 듣지 않을테고 하고 싶지 않은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내일이면 만나지 않을 사람들의 비위를 맞춰야 할 필요가 없다. 오로지, 나라는 사람의 감정이 만족스러운 일만 해도 하루가 짧게 될 것이다.
Today is the last of the idea that life may be salrago bootstrapping. Why today is the last but loyal to the company should strive to achieve and do something? Nice experience and fun experience, only trying to make a happy experience to deliver my honest feelings geotinde also said to be a busy day. Firms will ignore the instructions do not like the story is you do not want to hear aneultego will not act. Tomorrow will not meet people you do not have the stomach to equalize. Only, the country people's feelings satisfactory short days it will be one day.

'사랑' '용서' '행복' '포용' '열정' '여유' '감사'라는 7가지가 바로 죽기 전에 후회하는 대표적인 것들이라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더욱 사랑하고 나와 다른사람을 용서하고 슬픈 감정보다는 행복한 감정으로 바라보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전부 포용으로 받아주고 하고자 했던 것을 열심히 하고 긴장된 삶을 살기보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게 살지 못했다는 것을 후회한다.
'Love', 'Forgiveness', 'happy', 'engagement', 'passion', 'free', 'thank you' is just a seven kinds of things before you die regretting the representative said. More loving people who love me and forgive others rather than feeling happy and sad feelings do not have to look like you want to give all who embrace it hard to accept and to live life rather than a firm with a relaxed mind and a little work and appreciate the leisurely life that did not live to regret it.

책에는 많은 사례들이 나온다. 각 챕터에 맞는 인물이 등장하여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전달해 준다. 호스피스로 생이 얼마남지 않은 사람들과 만나고 지내며 그들의 이야기를 전달해 주고 그들이 후회하는 감정을 알려주는데 하나같이 마지막에 가서는 편안하게 만족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그들이 그럴 수 있었던 것은 후회되는 행동과 감정이 남아 있었지만 감정의 찌꺼기를 소각시키고 마지막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There are many examples of the book comes out. Each chapter appears in the right person to fit the theme gives the story a pass. Hospice in life is to meet with the few remaining people who had other stories to convey their feelings to tell them that they regret neunde comfortably as one of the last to go to a satisfying death. I regret that they could remain in the actions and feelings, but the feelings of burning debris can end some of these.

꼭 죽기전에 감정의 찌꺼기를 없애야 할까?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굳이 하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지장없고 감정의 찌꺼기가 존재해도 약간 불편하면 불편한 정도로 인내하고 살아간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감정의 찌꺼기들이 응어리가 되어 병으로 변화된 것인지도 모른다. 나도 모른다. 아니, 나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매일 매일 감정의 찌꺼기들이 조금씩 조금씩 쌓이고 쌓인다. 그중에 자연스럽게 날아가는 것도 있겠지만.
Must do before you die to get rid of the remnants of emotion? Can now be even. Do not have to live deliberately not interfere even slightly uncomfortable feeling of the presence of debris, enough patience and uncomfortable lives. 're Not a thought to the emotional core of the debris that may want a bottle of changes. I do not know. No, I do not have rolled. Still, little by little, day-to-day emotions are piling up debris accumulates. Among them, naturally, but also fly.

울림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얼마 가지 못해 다시 원래대로 오늘이 아닌 내일을 위해 살아간다. 알면서도 감정을 솔직하게 밝히지 못한다. 내일, 내일하면서 미루다가 끝내는 전달하지 못하고 행동하지 못해 끝내 늦었다고 생각해서 할 생각조차 안한다. 뭐, 이런 말을 할 자격조차 없는 똑같은 사람이지만 될 수 있는 한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살지는 못해도 감정에 솔직해지려 노력하고 내일을 위해 오늘은 너무 많이 희생하지 말고 살면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한다.
While it is true that the sound will not hold for long. Giving back to the original as live for tomorrow, not today. Not knowingly disclose honest emotion. Tomorrow, tomorrow, and do not defer passing the finishing late, do not act and can not be finished am not going to even think about. Well, not even qualified to say this, but that may be the same person as the last live one day without having feelings of trying to be honest with so much sacrifice today for tomorrow, do not buy live a more abundant life he could be the.




함께 읽을 책(사진클릭)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 - 받아들이기

하고 싶은 일만 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삶.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삶이다. 부자를 꿈꾸는 이유 중 하나도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다는 착각때문이다. 성공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 것이 아니다. 하는 일을 좋아했다. 어느 누가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으며 살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어느 누구도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으며 살지 못한다.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다. 숙명이다. 그게 인생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부지런하다. 성공이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떠올리는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이다. 어떻게 보면 그와 나는 딱 하나의 차이가 있다. 그는 하기 싫어도 끝까지 해 냈고 난 그렇지 못했다.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삶은 없다. 하기 싫은 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오히려 관건이다. 하기 싫다고 안 하면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 나에게 더 큰 하기 싫은 일로 돌아온다.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같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싫다.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기 싫다. 상사의 잔소리가 듣기 싫다. 억지로 어색한 모임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 늘어지게 집에서 멍하니 시간이나 때우고 TV나 보며 보내고 싶다. 이런 것들은 전부 바램이다. 현실에서 그다지 실행 가능성이 적다. 어쩌다 잠깐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동경을 직접 체험해 보니 더욱 그런 삶을 꿈꾼다. 막상 매일 같이 그런 삶을 살게되면 그마저도 새로운 하기 싫은 일이 된다. 매일같이 집에서 TV나 보며 빈둥거리면 행복할까. 어쩌다 하는 행동이 재미있고 좋은 것이지 반복되면 지루해진다. 놀랍게도 하기 싫은 일을 해 낼 때 대부분 성장한다. 습관적으로, 태생적으로 편한 걸 찾게 되고 회귀본능처럼 하게 된다. 정작 그걸 선호하더라도 불행히도 현대인에게 그럴 자유가 부족하다. 정확히 표현하면 도태된다. 꼭 성공해야 할 이유는 없어도 현대인으로 살...

이혼 보험 로코드라마

이혼 보험이라는 독특한 보험 상품이 등장했다니 놀랍습니다. 보험은 본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이를 미리 준비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평소에 조금씩 보험료를 납부하며 해결책을 마련하는 개념이죠. 이혼 보험은 이러한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참신한 아이디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외국에 비해 보험 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보험이라는 아이디어는 비록 드라마 속 설정이지만, 정말 신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언급된 것처럼 이혼이 한 해 동안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상품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험은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지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조금 다른 뉘앙스를 가집니다.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보험사에게는 가장 유리하죠. 즉, 보험료를 받고도 지급할 일이 없으면 수익이 극대화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이혼 보험 역시 팔기는 하지만 실제로 이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보험사에게 최선의 결과일 것입니다.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묘사된 내용은 현실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혼 보험에 가입하게 되는데요. 반대로 보험사 입장에서는 가입자가 실제로 이혼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런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드라마는 이혼보험을 설계하고 판매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동욱이 연기하는 노기준은 두 번의 이혼 경험을 가진 인물로 등장합니다. 첫 번째 이혼은 상대방의 비구니가 되려는 꿈을 존중하며 이루어졌고, 두 번째는 외국에서 온 상사와의 결혼 생활 중 바쁜 일상 때문에 결혼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끝난 사례였습니다. 이다희가 연기한 전나래는 노기준의 두 번째 아내였지만, 현재는 그의 파트너가 아닌 강한들(이주빈)이 주요 여성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한들은 계리 업무를 담당하며 감성적인 성격을 ...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다른 사람도 아닌 워런 버핏이 추천한 책이다. 내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워런 버핏이 어떤 책을 추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엄청난 다독가면서도 추천한 책은 많지 않다. 다독가라고 하지만 살짝 개념은 다르다. 워런 버핏은 다독가라는 개념보다는 활자 중독자라는 표현이 좀 더 맞다. 기업과 관련된 온갖 정보를 다 읽는다. 잡지까지도 포함해서. 그러니 흔히 생각하는 책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일반인보다 많이 읽긴 하겠지만 책은 많이 읽지는 않는 듯하다. 그런 워런 버핏이 추천한 가장 유명한 책은 현명한 투자자다. 가치 투자자에게는 성경이라고 하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책이다. 이런 책말고 이 책을 추천했으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궁금했는데 한국에는 번역되지 않았다. 나중에 번역 된 걸 알긴 했으나 굳이 보려 하진 않았다. 그래도 좀 보는 게 어떨까하는 욕망(?)은 있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워런 버핏 추천아닌가. 결론부터 곧장 말하면 너무 늦게 내게 왔다. 책에 나온 내용은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은 맞다. 너무 잘 알고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늦었다고 표현했다. 이미 이런 종류 책을 많이 읽었다. 여기에 책이 출판된 게 1940년이다. 그 이후 개정판으로 내용이 좀 보강되긴 했지만 딱히 달라진 건 없는 듯하다. 그러니 올드하다. 올드할 뿐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전부 거짓이 없다. 제목이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는 여기서는 수수료를 말한다. 월스트리트는 수많은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오는 곳이다. 자신이 직접 돈을 벌기 위해 오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만큼 많이 차지하는 게 돈을 맡기로 오는 사람이다. 돈이 어느 정도 있는데 이걸 불리고 싶다. 내가 직접 주식 투자를 할 능력은 안 된다. 또는 사업 등으로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