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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설계도 - 인페르노(Hell design - Inferno)


아무런 정보도 기대도 없이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을때만큼 읽는 재미가 좋을 때가 없는 반면에 잔뜩 기대를 하고 읽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가 있다. 재미 자체가 없는 것도 아닌데 워낙 큰 기대를 하고 읽다보니 기대가 큰 만큼 반대급부의 감정이 밀려오는 듯 하다. 불행히도 '지옥설계도'는 엄청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작품이다.
Without any information expects so much fun when I read of it is not much fun to read, while I read a bunch of expectations and sometimes we may not expect. Because of its self is not fun and it's not even the great expectations great expectations turned out as much as reading a trade seems to be surging emotions. Unfortunately hell blueprint 'is a work of great does not meet expectations.

이인화 작가는 '영원한제국' 작품을 집필한 작가이고 이 작품의 소개글과 책표지 디자인을 봤을 때 몹시도 끌렸다. 그러면서 단테의 신곡이니 '지옥으로 간다'정도의 정보를 갖고 읽었다. 유추했을 때 판타지적인 요소가 섞여 있을 것이라는 판단은 했다. 특히, 책을 읽기 직전에 작가의 약력을 봤을 때 그런 생각은 확실해 보였다.
Yiinhwa Writers' eternal empire writer and author of works introduction to this work, and when I saw the book cover design attracted mopsido. Yet Dante's Divine Comedy are you 'go to hell' of the information you have read about. When infer that there will be a mix of fantasy elements were determined in the. In particular, just before reading the book when I saw the artist's biography seemed sure that idea is.

크게 볼 때 두 가지로 세계로 구성되어 있다. 강화인간이라 불리는 존재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최면을 통해 만들어진 가상세계가 있다. 꽤 다양한 인간이 등장하는데 정확한 주인공을 파악하기 힘들다. 나름 주인공이라 생각되는 인물은 있지만 비중이 너무 약하고 문제를 해결하지만 등장장면이 너무 적다.
When viewed in two significant world is composed. Strengthening of human beings living in the real world and the so-called hypnosis to be made ​​through the virtual world. Appeared quite a variety of human difficult to determine the exact hero. I think the main character of the people depending on the weight, but appeared too weak, but because the scene is too small.

현실세계에서 보통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강화인간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선택된 인물에 대한 묘사가 너무 적었다. 도대체, 그 인물들이 어떻게 해서 선택받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다보니 - 또는 내가 미처 읽지 못했거나 - 비록, 신체능력과 지능능력이 일반 인간의 몇배가 되었다고 해도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In the real world beyond the human ability to enhance normal human beings are created in the process and the description of the selected person is too small. What the hell, how to select the person that you have received for their part saw the lack of - or I can not read or realize - even, physical ability and intelligence capabilities have been several times the normal human understanding may not be honest.

지식이 쌓여 지혜가 된다고 보지만 단순히 지능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고 통찰력과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과 이해력마저 늘어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사회에서 볼때는 무능한 인물이 '길드워'라는 온라인 게임에서 절대군주에 해당한다고 거의 선구자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이해되기 힘들었다.
Wisdom is knowledge that has accumulated explosive intelligence bojiman neuleonandago simply looking at the world with the insight and understanding of the world I do not think even the neuleonandago. Disabled people in society is judging the Guild Wars online game called that absolute monarch that it almost seems a pioneering figure to be difficult to understand.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김팀장은 현실세계에서 추리소설의 교본을 따른다고 볼 수 있다. 살인사건과 조작의 한 복판에 떨어져서 음모안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만큼 치밀하게 추리적인 재미를 보여주고 개연성과 오~~ 그렇구나라는 감정과 무릎을 치게 만들어줘야하는데 풀어내는 과정이 그러지 못했다.
Gimtimjang hero can be called the real world of mystery can be seen that the textbook. And operations in the middle of a murder conspiracy in off the need to fix so closely plausible reasoning shows popular fun and feeling oh ~ ~ I see the need to create and hit the knee did not have the unreeling process.

인페르노라는 가상 세계는 누군가가 창조된 공간이고 그 사실을 최면을 통해 유입된 강화인간들은 알고 있다. 그 이유만으로도 가상 공간에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는 그런 것이 아닌가? 많은 문학작품과 영화에서 나오는 내용이 그렇다. 자신이 서 있는 곳이 가상세계라는 것을 획득한 다음부터는 보이는 사물이 달라지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자각하게 된다.
Inferno someone created a virtual world is the fact that space and introduced enhanced through hypnosis humans know. Virtual space that reason alone his ability to fully understand that you can be. Or Is not It? Many literary works and films apart from the content. Standing in the place where he acquired a virtual world that the next time things seem different and for their ability to be aware of.

가상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이야 말로 가상 세계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고 파괴하는 원동력이자 모든 것이다. 누군가 만든 가상 공간에서 내가 절대적인 영향력과 능력을 보이는데 한계라는 것은 존재하지만 그렇다해도 정념에 의해 얼마든지 자신과 자신의 주변정도는 컨트럴할 수 있는게 기존의 작품들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다.
Faith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e virtual world. It's his belief that words can do everything in the virtual world and all that is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creation and destruction. I made ​​someone in the virtual space and the ability to influence the absolute limit that it seems to exist, but even then the emotions themselves and their surroundings much as you can about the keonteureol itneunge can be seen in the works of the existing scene.

가상 공간이 인페르노라고 하는데 인페르노 나인이라는 웹전략 게임을 작가가 만들었다고 하니 아무래도 그 부분에 너무 고정관념이 잡혀 있던 것이 아닐까 한다. 이미 인페르노라는 세계를 만들어 게임 상의 세계가 존재하다보니 자신이 창조한 세계를 흔들거나 소설속에 삽입한 세계라 할지라도 창조공간에서 다른 능력을 펼치는 것에 대해 생각의 확장을 못한 것일 아닐까한다.
Inferno Inferno nine virtual space that is referred to by the authors created a Web Strategy by all means do so that part of it is probably the stereotype was being held. Inferno that already exists in the world to make the game turned on the world created a world of his novels shake or insert a different world, even the ability to create space in the unfolding may not think about probably the extension of.

인페르노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의 존재들은 자신의 삶을 의심하지 않지만 강화인간들은 자신들은 가상공간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높은 자리에 있다. 그런데, 그 안에서도 현실세계의 모든 것들이 똑같이 존재하는데 굳이 중세정도의 세계로 만들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다. 지구가 안 좋은 일을 당한 후의 시간이라는 설정이지만.
Most of the beings living in the Inferno of his life no doubt, but in a virtual space enhanced humans are aware that they are in place, while a high. However, just like all the things that exist in the real world, even within a deliberately created the world of the Middle Ages did much for the question to be. Happened to the earth is not a good setting, but after that time.

현실과 가상의 공간이라는 설정을 잘 버무려 두 군데에 다 흥미로운 공간을 창조하고 잘 얽혀 두 세계를 전부 왔다 갔다 하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두 세계가 좀 겉돌고 두 세계의 연계성이 크게 있지 않아 아쉬웠다. 상당히 많은 것을 펼쳐놓고 잡으려고 했지만 너무 많이 펼쳐 결국에는 이도 저도 아닌 듯한 내용이 되어 산만한 점이 많아 보였다. 
Set of real and virtual space, well that interesting space to toss in two places in the world to create a better all tangled up and down the two should be fun to get outside The world is round two of the world does not significantly ahswiwotda connectivity. Lay pretty much spread too much to catch up, but in the end neither one point, not a lot of distractions like the content, respectively.

소설이 재미없지는 않다지만 워낙 기대를 하다보니 실망감이 커 이렇게 되었던 듯 하다. 당연히 당선이 될 것이라고 알았는데 결과를 받아보니 탈락의 심정처럼 말이다. 
Because of its novel was fun, but not without disappointment turned to expectations seem to have been so large. I thought the election results would be of course to take the feelings of falling Just like Bo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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