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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Audition - Antony and Cleopatra)



로맨스 소설은 유치하다는 이야기를 들을지 몰라도 꾸준한 팬층을 획보한 장르이다. 최근에는 예전과 달리 로맨스와 판타지를 접목하거나 SF를 접목하여 더 발전한 내용을 선 보일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이고 자극적인 묘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장르로 발전했다. 그런 이유는 아마도 20대에 로맨스 소설을 읽었던 팬층이 나이가 들어 더욱 농밀도 높은 묘사와 자극을 원한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하는데 불행히도 그런 로맨스 소설의 대다수가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 소설이라는 것이다.
 Attract that may have made the story of the romance novel genre is a steady fan base hoekbo In recent years, more and more people through more aggressive and provocative depiction Unlike before, combining romance and fantasy or SF line by incorporating more advanced look, as well as love (?) Genre has evolved. That reason probably read a romance novel fan bases in 20 age, for which also might be one of the reasons I wanted to stimulate more dense and high depiction Unfortunately, the majority of those romance novels country rather than foreign novels.

이토록 꾸준히 사랑을 받는 장르임에도 혹시나 B급 장르라고 터부시한 결과는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에 반해 무협지와 판타지 장르는 꾸준히 사랑을 받고 읽히는 것과 대비하면 약간은 의아한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한 때 인터넷 소설로 로맨스 장르가 유행을 크게 한 적도 있는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 이외에는 대체적으로 악평과 얕잡아 보는 경향이 강했다.
 Such a steady beloved genre being called B-grade genre hoping taboo results ahnilkka also want to Muhyeopji and read steadily receiving love and the fantasy genre, whereas contrast is the fact that if you think a little puzzled favorite. Internet romance genre novel once had significant fashion, but people like the genre, except in general tend to be strong and contemptuous obloquy.

솔직히, 진산이라는 작가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세익스피어 시리즈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글을 재미있게 잘 쓴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작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커튼콜을 읽을 때도 남녀간의 밀고 당기기와 알콩 달콩한 묘사가 잘 이뤄졌고 적당한 묘사를 통해 읽는 재미와 간질맛 나게 만들었는데 이번 오디션도 마찬가지로 같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The Shakespeare Series was the first encounter fun article writes for Qinshan the writer did not know well, I honestly thought. Series series made ​​the push and pull between the sexes, and alkong dalkong portrayal had been made through the proper depiction fun to read and epilepsy taste reminded when reading the curtain call, the first piece boasts the same quality as this audition.

특히, 이번 오디션은 세익스픽어 시리즈에 맞게 세익스피어의 작품중에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작품을 연극으로 올리는 과정중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는데 단순하게 등장 작품인 소품으로 쓰인 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작품의 주인공 역할을 하는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배역을 맡은 배우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두 주인공의 상황이나 벌어지는 일들이 실제 작품인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와 잘 어울려져 있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내가 지금 읽고 있는 것이 오디션인지 세익스피어의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인지 약간 혼돈되었다고 하면 아주 조금 과장된 표현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In particular, this audition, but actually spent only appeared simple work props episodes painted happening Seix pikeo fit in the series during the works of Shakespeare, Antony and Cleopatra, a theatrical works to raise during the course of the work of the protagonist role that Anthony andthe story of Cleopatra cast his actors, as well as the two protagonists of the situation or what is happening to the person reading I read that the actual work of Antony and Cleopatra and well eoulryeojyeo audition for Shakespeare's Antony and Cleopatra or a little chaosIf you have been enough can be said to represent a little bit exaggerated.

단순히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인 아니라 작품속의 작품인 클레오파트라 시대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설명은 그 당시를 모르고 딱히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도 이 소설인 '오디션'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알게 해 주는 역사공부까지 된다. 어떻게 보면 딱딱한 역서 소설을 읽는 것보다 더 머리속에 쏙쏙 잘 들어온다.
 Rather than simply reading a romance novel, diverse and rich descriptions of the works in the works for Cleopatra era for not knowing at that time, particularly people who had no interest in reading the novel 'audition' situation, historical background and natural history, you know thatstudy. How to look better than reading a novel rigid almanac head ssokssok well come

그 이유는 단순히 로마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선택을 했던 클레오파트라의 정치, 역사에 대한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두 주인공이자 배우들이 서로를 알기 위해 자연스럽게 공부해야 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알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세익스피어 작품을 더 깊게 알아가면서 저절로 서로 상대방을 알아가는 하나의 메타포처럼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The reason for the two main characters and the actors know each other naturally, and should be studied as a way for one to know the other person's feelings rather than simply reading the posts on politics, history, Cleopatra had a choice in order to survive in the Roman era Shakespe are deeper work itself as I know, because to get to know each other, act like one of the metaphors.

최근 유행하고 있는 로맨스 작품을 읽어 본 적은 없다. 그저 듣기로는 상당히 과감하고 세부적인 묘사를 한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로맨스의 경계를 넘어서는 묘사로 더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하지만,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은 그런 성적인 묘사보다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 서로 밀고 당기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그들이 서로 상대방을 알아가며 생기는 감정들의 변화를 읽는 것이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면에서 '오디션'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 생각한다.
Never read the recent works of romance and fashion. Just listening to quite a bold and detailed portrayals that story was told. Heard the story portrayed as beyond the boundaries of romance is becoming more and more popular. Reading a romance novel, but seems that depict such sexual men and women while pulling pushing each other to meet a variety of events taking place, and they know each other, rather than changes resulting feelings of gamyeo to read it more fun and interesting. The 'Audition' is a novel that can be read and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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