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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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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콘텐츠다. 콘텐츠가 핵심 중 핵심이다. 콘텐츠가 나쁜데 누군가 찾아주질 않는다. 누군가 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콘텐츠 자체가 가장 큰 경쟁력이다. 문제는 이런 콘텐츠를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사람들이 택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콘텐츠가 좋으면 엄청난 시간이 걸려도 언젠가 누군가 찾아주긴 한다. 그때까지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런 경우는 극히 극소수다. 아주 가끔 버티고 또 버텨서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 이런 사례를 보고 사람들은 희망을 갖는다. 희박한 이런 사례를 갖고 참고 견디면 된다는 이야기는 너무 무책임하다. 내가 갖고 있는 콘텐츠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한다. 현대는 마케팅이 핵심 중 핵심이 되었다. 콘텐츠가 정말로 나쁘지 않다면 사람들은 어느 정도 사용한다. 어지간하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는 이제 많지 않다. 그런 경우는 이미 사람들에게 오기 전 알아서 사장되어 도착하지도 않는다. 내가 갖고 있는 콘텐츠를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하느냐가 갈수록 더욱 중요해졌다. 과거에도 중요했지만 지금은 어느 분야든 경쟁이 치열하다. 예전에 비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기울인다. 바로 마케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진 이유다. 그 어떤 것을 하든 마케팅만 잘해도 최소한 어느 정도의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것은 거의 대부분 마케팅이다. 마케팅을 통해 죽은 콘텐츠도 다시 살리기도 한다. 그 마케팅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방벙 중 하나가 카피다. 어떤 단어와 문장으로 사람들에게 알리느냐는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한 문장으로 사람들은 움직인다. <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은 바로 그런 카피를 모은 책이다. 한국 저자가 쓴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가 썼다. 지금은 다소 빛바랬지만 일본은 디자인도 유명하고 전 세계적으로 퍼졌다. 일본에서 잘 되면 전 세계적을 유행할 정도로 일본에서 만들어 

타이탄의 지혜들 - 인터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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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형식 중 하나가 인터뷰다. 누군가의 생각과 살아온 인생에 대해 아주 짧고도 응축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또한 인터뷰어다. 얼마나 상대방에게 말을 잘 이끌어내느냐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야 좋은 질문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인터뷰하는 사람이 그만큼 중요하다. 이 책 <타이탄의 지혜들>은 인터뷰 내용을 엮은 거다. 책에 나온 인터뷰 내용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있고 이를 2020년에 편집했다. 꽤 시간이 지났기에 시의적절한 질문과 대답보다는 원칙을 더 중요하게 알려준다. 정확히는 리더에 대한 부분이 인터뷰의 전체를 관통하는 관점이다. 책에 나온 인물은 무척이나 빵빵하다. 이 정도 인물을 섭외해서 인터뷰한다는 것은 어지간한 사람은 힘들다. 인터뷰어가 대단한 인물이라는 뜻이다.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M. 루벤스타인은 칼라일그룹의 창업자이자 공동회장이다. 이 책에 소개된 인물은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쇼' TV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책에 나온 인물을 저자가 이미 '기빙 플레지'를 통해 만났던 인물이다. 인터뷰를 위해 알게 된 사람들이 아닌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인물들이니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더구나 칼라일 그룹 회장이면 상대방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책의 초반에 소개되는 인물부터 무척 친숙하다. 제프 베조스부터 시작한다. 이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부자기도 하고 연일 화제의 대상이다. 그가 한 여러 이야기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었다. '비즈니스의 인생에서 제가 내린 최고의 결정은 모두 분석이 아니라 마음과 직관, 배짱에서 나왔습니다.' 아무리 분석을 하더라도 결국 마지막 최종 결정은 마음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꽤 많은 리더나 성공한 사람들이 이런 말을 많이 한다. 이걸 운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는데 된다고 생각할 때 자신의 모든 걸 전력투구한다. 그 덕분에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그 반대인 경우에는

도티의 플랜 B -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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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로 인해 유명해진 사람들이 많다.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예전에는 없던 새로운 표현이다. 단어 자체는 원래부터 있었지만 어딘지 너무 거창해서 함부로 쓰지 않던 단어였다. 지금은 유튜버이면 거의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그만큼 자신이 직접 촬영하고 대본쓰고 연출하고 편집하고 자신이 사람들에게 보여줄 것은 창조한다. 그런 면에서 단어 자체에 대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맞는 표현이다. 한국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보기도 하고, 만들기도 한다. 유튜브 만으로 돈을 벌고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도 생겼다. 단순히 돈을 버는 정도가 아니다. 좋은 대학을 나온 내가 고졸인 유튜버보다 돈을 벌지 못한다고 현타온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명문 대학교를 들어가서 그러 그렇게 졸업해서 취업하는 것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걸고 노력해서 유튜버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게 훨씬 어렵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친구가 한 말이라 생각한다. 유튜브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이를 성공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 성공의 잣대가 애매하지만 회사를 다니지 않고 전업으로 할 정도면 성공한 것이 아닐까한다. 그 정도가 되는 유튜버가 극히 드물다. 어떤 영역이든 사람들이 보기에는 쉽고 화려해 보일지라도 직접 해보면 그런 말을 못한다. 유튜브로 유명해진 사람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도티는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유튜브 계에서는 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제서야 책이 나왔다는 사실이 오히려 의아할 정도다. <도티의 플랜B>는 그런 면에서 도티의 일대기인 책이다. 책을 읽어가면서 처음에는 살짝 의심했다. 이렇게 영상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사람이 글을 잘 쓸 것이라 생각하기 힘들다. 편견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책을 잘 썼다. 책을 읽어보니 원래부터 글을 잘 썼고 수상도 했고, 국어국문과도 다녔다고 한다. 그렇게 보니 글도 이렇게 잘 쓴다면 영상말고도 도티가 직접 쓴 글도 읽으면 좋을 듯하다. 대부분 유명한 유튜버가 팬층이 두꺼운데 그 중에서도 도티는 초등학생이 많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 2021 대전망 - 데이터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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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관련되어 엄청나게 많은 툴이 나왔다. 이제는 아예 프롭테크라는 명칭이 생겼다. 초반에는 엑셀을 갖고 시작했던 데이터가 발전의 발전을 거듭해서 이제는 시각적으로도 훌륭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었다. 개인들도 엑셀을 갖고 여전히 만들고 있기도 하다. 이런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투자를 위해서 지역을 찾고 적정한 가격에 아파트를 매수하기 위해서다. 아파트라는 표현을 한 것은 대부분 데이터가 오로지 아파트만을 취급하기 때문이다. 초창기에 시작했던 여러 프롭테크는 어느덧 꽤 크게 성장한 곳들도 많다. 이를테면 직방 같은 경우 현재는 관련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동산 강의 같은 걸로도 유명해졌다. 여기에 호갱노노와 같은 프로그램도 합병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금은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오히려 이런 프로그램을 다루는 강의도 있을 정도다. 사실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도 들 정도다.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긴 하다. 그렇지 안다면 본인이 원하는 것을 못 찾는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과거와 달리 부동산 투자는 깜깜이가 아니다. 거의 그 즉시 어떤 지역이 저평가 되어 있고, 사람들이 몰려가는지 알려졌다. 모든 것들이 그만큼 투명하다. 과거에 비해 특정 지역의 가격이 상승과 하락이 무섭도록 빠르다. 흡사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움직인다. 부동산에서 이런 움직임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누군가 살아가는 아파트가 그런 식으로 움직이기에 말들이 많은 듯도 하다. 부동산의 움직임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면서도 지역적으로 다르다. 전체 관점에서는 방향이 움직이지만 지역에 따라 상승하기도 하고, 하락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어느 정도 이런 흐름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국적으로 약간의 시차를 두고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다보니 누가 먼저 그럴만한 지역을 찾아 움직이느냐의 싸움이 된 듯도하다. 그만큼 이제는 부동산 데이터 프로그램의 활용도는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