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투자 - 무조건 성공하는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 한다. 첫 책을 연속으로 시리즈도 아닌데 2권을 거의 동시에 펴낸 경우 말이다.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저자는 거의 일주일 단위로 2권을 펴냈다. 한 권은 <똑똑한 부동산 월세부자>를 공동 저자가 썼다. 그 덕분에 나도 연속적으로 같은 저자의 다른 책을 리뷰 쓴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한다. 사실 처음에는 책을 보낸 준다고 하여 1권인 줄 알았는데 며칠 후 또 책이 와서 다소 놀랐다. 이런 경우가 없어 말이다. 출판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 된 것인지 저자의 욕심내지 의도와 달리 된 것인지까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이렇게 같은 저자의 다른 책이 동시에 나오면 아무래도 독자의 선택이 분산되는 것은 확실하다. 엄청나게 유명한 사람이라면 모르겠으나 첫 책을 쓴 저자라 그렇게 보인다. 한편으로는 1권 쓰기도 버거운데도 불구하고 2권을 동시에 썼다니 대단하다. 책 쓰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닌데 말이다. 2권의 책은 같은 듯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 다 월세를 통한 현금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같다. 다른 점은 부동산에서도 워낙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분야가 많다. 그 중에서도 전통적인 방법이 아닌 틈새라고 할 수 있는 영역을 뚫어 직접한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이번 책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이야기다. 기존에 창고형 공장인지, 공장형창고인지 불리던 물건이다. 어느 순간부터 지식산업센터라는 다소 고상한 단어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게 틈새 시장이라고 한 이유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지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도 있지만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만 해당 물건을 매수할 수 있다. 첫 시작은 잘 모르겠으나 알기로는 공장인 곳을 새롭게 재건축하면서 새롭게 지식산업센터가 되었다. 태생이 공장 자리였다. 공장으로 활용하던 곳이니 아무에게나 쉽게 사용 수익을 허락하지 않았다. 특히나 이런 장소는 대부분 국가 차원에서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한 장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