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지금 당장 소셜마케팅 시작하라 - 늘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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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운이 좋았다. 마케팅이라는 걸 잘 알지도 못한다. 남들은 나에게 마케팅을 잘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제일 부족한 것이 마케팅이라고 난 스스로  생각한다. 이런 실정에도 사람들이 날 마케팅 잘 한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를 안다. 그것은 내가 블로그를 통해 여러 가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런 걸 할 때 사람들이 함께 참여를 하고 있기에 그렇게 바라본다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로 난 운이 좋다고 말한다. 단 한 번도 마케팅을 생각하며 어떤 걸 한 적이 없다. 성격상 무얼 대 놓고 하는 걸 무척이나 겸연쩍어한다. 그나마 예전에 비해서는 좀 더 과감하게 스스로 이야기를 하는 편이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난 블로그라는 최고의 마케팅 툴을 보유하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누구나 다 마케팅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 경우는 그런 차원에서 볼 때 어마어마한 블로그를 보유하고 있다. 하루에 방문하는 블로그 숫자가 몇 천명이다. 대체적으로 하루에 5,000명 정도는 오는 듯하다. 단 한 번도 사람을 더 많이 끌기 위해 어떤 걸 해 본적은 없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걸 꾸준히 오래도록 하다보니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처음 시작이 책 리뷰였다. 어느 덧 올린 책 리뷰만 1,500개에 근접했다. 그 이후 내가 쓰고 싶은 내용을 확장하며 독서, 글쓰기, 투자로 점점 더 늘어났다. 내가 한 것은 그저 오래도록 글을 썼다. 이게 엄청나게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다. 내가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 따로 어떤 광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내 블로그에 하겠다는 글을 올려도 동참하는 사람들이 있다. 엄청나게 많은 것은 아니고 소소한 정도지만 말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동참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이로 인해 난 블로그라는 최고의 마케팅 수단을 의도치않게 갖게 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마케팅보다는 내가 쓰고 싶은 내용을 쓴다. 스스로 생각할 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본다

빌라 투자 비법 -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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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 주택 투자는 아파트로 대변된다. 아파트만큼 쉽게 투자  할 수 있는게 없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아파트로 몰리는 이유다.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유형이니 더욱 그렇다. 심지어 아파트는 규격이 거의 비슷하다. 굳이 이야기하면 공산품이라고 할까. 브랜드 등이 있어 차별성을 갖지만 같은 단지 어느 아파트를 보더라도 비슷하다.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이유다. 반면에 빌라에 대한 이미지는 사실 좀 떨어진다. 한국만의 독특한 상황이기도 하다. 외국에서 빌라에 거주한다면 오히려 대단하게 볼 가능성이 크다. 아파트는 임대 위주고 부유층이 주로 빌라에 거주한다. 한국은 고급이미지를 내세우기 위해 다세대 주택에 빌라라는 명칭을 했는데 이게 오히려 이미지를 훼손시켰다. 무엇보다 빌라는 관리가 어렵다. 아파트는 십시일반 매월마다 관리비를 걷어 그 돈으로 단지를 꾸미고 가꾸고 관리한다. 빌라는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이라 관리비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관리비를 걷어도 정화조 청소 등의 극히 필수적인 것만 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신경쓰는 빌라는 계단 청소 등까지 한다. 한 동 정도가 이런 관리를 하다보니 무엇을 하더라도 돈이 많이 들어 제대로 빌라가 보수유지가 힘들다. 특히나 빌라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우후죽순으로 90년대에 날림식으로 많이 지었기 때문이다. 흔히 빨간 벽돌이라 불리는 빌라들은 당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권고하며 집 주인들이 지어대기 시작했다. 개인이 짓다보니 경제성만을 앞세우고 짓는데만 초점을 맞췄다. 이런 빌라들이 시간이 지나며 하자가 발생하고 이미지 훼손에 앞장서게 되었다. 점차적으로 이에 대한 개선도 되었고 법도 강화되며 예전과는 빌라도 많이 좋아졌다. 대략적으로 2007~2008년부터 건축되기 시작한 빌라들은 과거 빌라와 다르다. 우리가 생각했던 빌라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 실제로 이때부터 건축된 빌라를 보면

숨결이 바람 될 때 -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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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피할 수 없는 것은 죽음이다. 어느 누구도 죽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죽음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우리는 죽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이걸 인지하며 살아가지 못한다. 억지로 피하는 것도 아니다. 분명히 영원히 살 수 없지만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처럼 살아간다. 내일 당장 죽을 것처럼 살라는 말도 한다. 이럴 때 무엇을 할 지 고민하고 그걸 하라고 말한다. 솔직히 그런 말은 좀 멍청하다. 내일 당장 죽는다고 달라질 것이 있는가. 더구나 내일 당장 죽는다는 사실이 진짜가 아닌데 우리가 뭘 할 수 있겠는가. 죽음은 의식적으로 피하는 알 수 없는 무엇인가이기도 하다. 이 부분은 아직 내가 나이가 젊어 그런지도 모르겠다. 나이를 먹을수록 죽음에 대한 태도는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한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확실히 죽음에 대해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르다는 걸 이야기하며 느낀다. 나이를 먹으며 죽음을 점차적으로 간접, 직접적으로 목격하며 살짝 무감각해지기도 한다. 어릴 때 느꼈던 죽음은 너무나 무섭고 공포스러웠다. 사람이 움직임이 없고 정지해 있단 사실은 생각조차 해 본적이 없었다. 분명히 가만히 있어도 살아있는 사람이 숨을 쉬며 느껴지는 것과 죽은 사람이 텅 빈것과 같은 몸덩어리가 있는 느낌은 비교조차 불가능하다. 이 책인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의사였던 저자가 환자가 되면서 느꼈던 감정을 알려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문학을 전공하다 의사가 된 저자답게 글이 매끄럽다. 자신의 인생을 생각할 때 글을 쓰는 것보다는 사람을 직접 치료하고 연구하는데 더 커다란 즐거움을 느낀다는 걸 깨닫고 의사가 된다. 뛰어난 의술로 레지던트가 끝날 때 쯔음에 유명 대학에서 - 우리도 알고 있는 - 교수 제안이 온다. 단순한 교수가 아닌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역할까지 제안하고 종신교수도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수많은 시간동안 수술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조사하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시간마저 단축시킨 노력의 댓가였다. 신경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 그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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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과학의 시대다. 누가 뭐래도 이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과학이란 검증을 해야 한다. 참인지 거짓인지 밝혀야 한다. 무엇이 된다는 걸 밝히거나, 되지 않다는 걸 밝혀야 한다. 이런 것은 이분법으로 구분하면 문과와 이과 중에 이과에 속한다. 지난 시기는 문과의 시기였다. 흔히 말하는 스토리텔링에 따라 참인지 거짓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더 그럴싸하고 흥미로운가에 따라 사람들은 믿었다. 여기서 믿었다가 핵심이다. 진짜인지, 사실인지, 진실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은 자신의 직관을 믿는다. 직관은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하는 경험치다. 거꾸로 생각하면 자신이 살아오며 경험한 것과 반대되는 상황이 나타나면 이를 부정하게 된다.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에 기반할 때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생겼다. 이건 믿거나 부정하거나다. 지금까지는 이런 상황에서 누가 더 그럴싸한 뻥을 잘 치느냐 싸움이었다. 더 말이 되면 그게 진실로 둔갑한다. 과학의 시대가 되며 아무리 그럴싸해도 이를 증명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과학이 발달하며 점차적으로 사람들은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했고 꿈도 꾸지 못한 것을 믿게 되었다. '지구가 태양을 돈다'처럼 말이다. 이럼에도 여전히 믿는다는 표현처럼 우리는 믿는다. 어느 누구도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걸 솔직히 과학적으로 모른다. 누구도 이를 확인한 바는 없다. 그저 다들 그렇다고 하니 믿는다. 여전히 과학의 시대지만 믿음이 팽배한 이유다. 이러다보니 아직도 과학적이지 못한 수많은 걸 사람들은 믿는다. 정작 과학적으로 아니라는 걸로 판명되었는데도 사람들은 반대로 믿고 있다.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 말이다. 과학은 쉬운 것은 아니지만 우리 일상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전부 과학에 기반하고 있다. 지금처럼 잘 살게 된 것은 위생의 발전과 청결 덕분이기도 하지만 과학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걸 부정할 사람은 없다. 이 책인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의

재무제표 처음공부 -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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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등 상관은 없지만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이걸 알면 나 자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다소 달라진다. 이걸 모른다고 살아가는데 지장이  생기진 않는다. 그럼에도 알면 알수록 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다. 그런 것들은 법, 회계 등이다. 몰라도 살아가는데 지장없다는 것은 수 많은 사람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걸 모른다고 살기 힘들진 않다. 이걸 알면 좀 더 잘 살게 된다는 보장은 물론 없다. 재무제표가 어려운 것은 역시나 익숙하지 않은 용어때문이다. 유독 한국만 더 어려운 것일까라는 생각도 한다. 외국도 회계나 법이 분명히 쉽진 않을거다. 우리는 이런 것들이 대부분 순수한 한국어가 아닌 한자가 많이 들어갔다. 이 한자가 일본말과 함께 엮이며 기초와 토대가 만들어지다보니 더 어렵게 된 것은 아닐까한다. 어떨 때는 영어단어가 더 쉽게 느껴질 정도니 말이다. 회계같은 경우도 영어가 더 직관적으로 와닿을 경우가 많다. 회계는 모른다고 살아가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스스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건 하나의 언어다. 한국말로 되어있지만 어려운 이유다. 다들 합의한 부분이 있다. 이걸 알지 못하면 보더라도 순간적으로 까막눈이 된다. 거기에 익숙하지 않은 대차대조표나 좌우 분리는 머리에 쥐가 나기도 한다. 자산이나 부채, 자본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여기에 또다시 좌에 자산을 넣고 우에 부채와 자본을 넣는다. 이 둘은 서로 합이 맞아야 한다. 여기까지는 이해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어떤 걸 자산에 넣고 부채에 기입하고 자본으로 결정하느냐다. 이런 걸 내 맘대로 하면 통일된 규범이 없으니 모든 사람들이 늘 그때마다 서로 설명해야 하는 복잡함이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합의를 했다. 어떤 것이 자산이고 부채이고 자본인지 말이다. 이럴 때 가끔 내 생각과 달리 자본과 자산으로 가는 용어들이 다르다. 그나마 부채는 누가뭐래도 명확히 구분이

나는 소액으로 임대사업해 아파트 55채를 샀다 - 임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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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선 제목만 읽고 쳐다보지도 않았다. 워낙 우후죽순처럼 부동산 책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정도면 어지간히 나올 책은 다 나온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제목을 보고선 전혀 땡기지 않아 들쳐보지 않았다. 그래도 새 책이 나오면 어떤 책인가 한 번 들쳐보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았다.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순위같은 것도 들여다보지 않아 어떤 책이 잘 나가는지도 알지 못한다. 어느 날 이 책인 <나는 소액으로 임대사업해 아파트 55채를 샀다> 저자에게 연락이 왔다. 책을 보내 줘도 되겠냐는거다. 보통 어지간하면 출판사도 아닌 저자가 그러겠다면 보내달라고 한다. 제목때문에 꺼래했던 책인데 저자가 솔직히 제목을 자신도 부담스러웠는데 출판사에서 밀어부쳐 어쩔 수 없다고 하며 메일을 보냈다. 그렇게 이야기하니 관심이 생겨 책을 받게 되었다. 막상 읽어보니 워낙 강렬해 착각을 했다. 이 책은 '아파트 55채를 샀다'에 방점이 찍힌 책이 아니라 '나는 소액으로 임대사업해'였다. 더구나 막상 책을 읽어보니 내용이 탄탄했다. 흔히 말하는 갭투자로 난 이만큼 성공했다는 류의 책이 아니었다. 부동산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그런 류의 책이 꿈과 희망을 준다는 걸 부정하거나 무시하진 않는다. 너무 무책임할 정도로 호도하는 경우가 많아 그게 싫을뿐이다. 이 책은 아주 균형있게 부동산 투자에 대해 설명한다. 단순히 부동산 투자만 설명하는 것이 아닌 거시경제도 설명하고 임대사업에 대해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다. 최근 임대사업과 관련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아주 많다. 정부에서 요구하고 밀어부치는 것이 임대사업이다. 단순히 다주택자는 미워할테니 정상적으로 사업자를 내고 세금을 내라는 거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이러한 혜택을 줄때니 당근을 먹으라고 말이다. 자연스럽게 임대사업에 관심이 많아지며 관련 강의도 인기다. 반면에 책으로 알려주는 책은 거의 드물다. 아무래도 최근에 워낙 개정된 내용이 많아

오래된 집 무너지는 거리 -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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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절대적으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되어있다. 군집 생활을 하는 사람의 특성상 이건 어찌할 방법이 없다. 누구도 만나지 않고 집에만 처 박혀 있는 사람에게도 동일하다. 이미 TV나 인터넷으로 세상 돌아가는 걸 전부 알 수 있다. 무시할 방법은 없다. 아무리 내가 긍정적인 사람일지라도 주변 사람이 전부 부정적이면 일정 부분을 영향을 받으며 다소 덜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 내가 속한 사회가 어떤 가에 따라 개인의 특성도 달라진다. 분명히 똑같은 사람인데도 그가 태어난 지역에 영향을 받는다. 같은 국가에 살아가면서도 어느 곳에서 살고, 어느 정도 생활 수준에 살고, 어떤 지식 정도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일본 이야기를 하려 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일본은 지난 20년 동안 경제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경제는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며 교차하게 마련이다. 지속적인 불황이나 호황은 드물다. 반복되며 사람은 거기에 적응한다. 거의 20년동안 불황이 일본 사회를 지배하며 일본 사람들 전체가 거의 대부분 사회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더 많아 진듯하다. 이상하게도 세상에 대해 부정적인 책을 보면 거의 대부분 일본인이 쓴 책이다. 자기 계발류 책도 분명히 많지만 사회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유독 많다.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살자는 의지가 많이 꺾인 사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노력한다고 딱히 개선되지 않는 사회 문화에 다들 체념하게 된다. 이런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팽배하며 어떤 현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부정적으로 보는 습성마저 갖게 된다. 그런 생각을 이 책인 <오래된 집 무너지는 거리>를 읽으며 특히나 더 했다. 책에 나온 내용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고 봤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나오는 특징이 다음과 같다. '그럴 가능성이 크다.' '그럴 수 있다.' '예상된다.' '그렇게 되지

부동산 절세의 기술 - 투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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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인 <부동산 절세의 기술> 저자를 알고 있다. 알고 지낸지 오래 되었는데 세금쪽에는 워낙 확실하셨다. 무엇보다 본인이 투자자면서 세금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이 쌓이다보니 실전 경험이 많았다. 부동산 관련 세금은 참 복잡한데 아쉽게도 이 부분이 세무사의 전문영역인데 좀 소홀한 측면이 있다. 양도소득세만 해도 어마어마한 돈이 오고가지만 대부분 개인이 딱 한 번만 하면 끝이다. 세무사 입장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객을 만나도 한 번 세무서비스를 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자주 반복적으로 해야 도움이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 세무사들이 그다지 친절한 설명을 듣는 것이 힘들다. 세무사들도 기장을 통해 반복적인 소득이 더 좋고 부동산 관련 세금이 워낙 매년마다 변경이 되니 관련 내용을 찾아보기도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현장에서 직접 연관성이 있는 투에이스 같은 사람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 본인은 세무사가 아니기에 직접 세무사에게 묻는것이 좋다고 손사례를 치지만 말이다. 세금 관련되어 이야기를 나눠보면 훨씬 더 직접적이고 좋은 솔류션을 준다는 걸 알게 된다. 이미 세금 관련 책을 냈다. 세금 관련 책은 꾸준히 10년 전부터 읽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어렵고 힘들다. 언급한것처럼 매년마다 정책이 변경되는 것과 궤를 같이하며 변하니 그렇다. 세금 관련 책은 언제나 어려운데 가장 큰 이유는 지식의 저주다. 세금을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닌 전문가가 자기 입장에서 글을 쓰니 그렇다. 그나마 최근에는 세금 관련 책이 좋은 것이 많이 나왔다. 특히나 최근에 워낙 주택가격이 많이 상승하며 시세차익을 본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 지 궁금해 하며 세금 관련 강의도 인기가 좋다. 책들도 아주 쉽게 초보자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가장 먼저 나온 책이 <부동산 절세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세금은 매년 세금 체계가 변경되니 쫓아가기 바쁜데 이 점을 적극 적용하고 활용한 책이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