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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으로 지구 한바퀴 - 즐거운 고생담(Earth Trek lap - Happy gosaengdam)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다. 그저, 해외라는 곳에 나가 한국과는 다른 느낌을 가져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것도 있고 늘 보는 건물과 사람과 분위기와 다른 곳을 경험하는 것에 대해 기대에 찬 열망으로 해외 여행을 가기도 한다. 해외 여행에 대한 로망을 푸는 것은 대체적으로 특급 리조트나 호텔에서 머물고 그 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곳에 방문하고 사진찍는 것으로 여행을 갔다 왔다는 모든 의식이 끝난다.
Many people have to travel abroad for romance. Just, Korea and other foreign countries where I feel called to get satisfied just by looking at it, and people always look at buildings and other places to experience the atmosphere and expectations about the cold is a desire to travel abroad. It is the romance of traveling abroad to solve a resort or hotel stays generally express the most famous places in the country to visit and take pictures of all conscious that end came and went traveling.

어떻게 보면, 해외에 나가 그 정도의 금액을 쓰고 즐기고 노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백만원의 지출을 하면서 논다면 어쩌면 해외에서 노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의미있는 여행이 될 수도 있다. 각자 집이 있어 호텔에서 머물지 않고 굳이 쇼핑을 하지도 않고 부담없이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늘어지는 삶을 이곳에서는 하지 않으니 말이다.
In a sense, the amount of overseas spending that much I was enjoying the play may be enough in our country. In Korea, if a few million of non-perhaps abroad, while spending much more fun than playing a meaningful and may be traveling. The hotel does not remain in their house nor bother shopping, eating what you want to eat, without increasing the burden which not give up in your life said.

제대로 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다 아는 편안한 호텔이나 관광명소에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본인 힘으로 해 내는 사람들! 스스로 비행기도 예약하고 호텔이 아닌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면서 특정한 스케쥴에 따라 기계처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알아서 간다. 꼭, 오늘 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정한 스케쥴에 따라 움직이는 여행가들이 있다. 외국 사람들과 부대끼는 여행을 한다. 꼭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몸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며 여행을 한다.
There are people who travel for a firm. Everyone knows it is nice to go to a hotel or tourist attractions as well as everything in my power to give people! Booking the hotel itself is not an airplane stay in the guest house, depending on the specific schedule is not moving like a machine where you want to go take care of yourself go. By all means, go for it today, not moving according to schedule their journeys will be established. Budaekkineun people to travel abroad. Please do not speak English very well represented everything the body without having to travel.

의외로 다양한 여행이 참 많다. 그 중에 트레킹을 주제로 세계여행을 한 기록이 '트레킹으로 지구 한바퀴'다. 저자가 모든 것을 다 때려치우고 - 회사에서 휴가도 보장하고 연봉도 보장하는 좋은 조건 - 과감하게 세계여행을 계획한 것이다. 책에서는 딱히 언제까지 이 여행을 끝내겠다는 생각이 있던 것도 아니고 갖고 있는 돈에 볼 때 어느 정도까지 여행을 하면 되겠다는 딱히 특별한 계획도 없었던 듯 하다. 그저, 대략적으로 큰 틀만 갖고 출발을 했다.
There are many different travel is indeed surprising. During the trek he traveled around the world on the subject of the record is "Earth Trek lap 'it. Toss everything to beat the author - the company also guarantees a vacation in a good condition and is guaranteed salaries - will drastically planned world tour. When a book is no apparent end to the trip I was thinking we could not even have the money to travel to see the extent to which the particular plan did not seem to be a particularly becoming. Just, roughly from large teulman have had.

이러다 보니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저, 관광객으로 각 나라에서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느끼고 오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의 속살까지 빠짐없이 전부 보면서 돌아다니는 것이다. 너무 피곤하면 며칠동안 머물고 떠날 때가 되었다고 느끼면 그 다음 장소로 가는 여행이라 촉박함보다는 여유가 있고 좀 더 편안하게 각 나라의 이곳 저곳을 자연스럽게 보면서 다닐 수 있다.
Cr can be turned in to the proper will travel. Just tourists from each country comes to feel good just looking at it as a good thing in every country without exception to all flesh will wander around watching. If you are too tired to stay for a few days you feel that it was time to leave to go to the next place because chokbakham travel and more comfortable than the margin of each country can be around here and there while looking naturally.

이렇게 모든 것을 다 내던지고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부럽다는 것보다는 - 꼭 그러고 싶지는 않으니 - 대단하다는 감정이 앞 섰다. 쉽지 않은 결정이였을 테고 - 실제로 꽤 많은 고민하는 모습이 책 초반에 나온다 - 실행이였을텐데 말이다. 더구나, 코스가 편안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그나마, 선진국들은 어느정도 안전하다는 안도감이 있는데 동남아시아쪽이나 아랍쪽이나 아프리카쪽은 혼자 그 나라를 여행한다는 것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So everything that you can throw travel than what envy is - just do not want to feel the aneuni - Nerd stood in front of the emotions. This was not an easy decision savor - in fact quite a lot of worry out early in the book look - I bet that says run. Moreover, the course where you can easily get around it is not. At least developed countries in Southeast Asia, which are both somewhat safe relief is both African Arab side of the country to travel alone, that is not good about it is the fact that this prejudice.
실제로, 그 나라들을 가면 어김없이 문자로 위험 지역이라는 문구가 날라오고 그 나라에서 납치되었다는 뉴스와 사회가 불안하다는 기사를 접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 나라를 가는 것이 움추려들어 피하게 될텐데 과감히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여행이 트레킹이라 트레킹으로 유명한 지역들이라면 전부 가는 것을 보면 그 또한 대단한 용기라 할 수 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In fact, the character of the country to go to, without fail, been carried to the phrase danger zone of the country has been kidnapped in unrest that news articles have come in contact with the community look umchuryeo going to involuntarily enter the country without worrying about the venture would be avoiding their this trekking is famous trekking area called travel deulyiramyeon going to look at all of that can also be called a great vessels. It is certainly not just anyone can do.

여타의 책들은 읽으면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온다. 그들과 만나 우정을 나누고 도움을 받고 도와주는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전 세계 어디를 가나 사람들은 비슷하고 서로 서로가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은 그런 쪽보다는 각 나라에서 만나는 현지인들마다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고 나는 속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돈을 깎으려고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Travel books are read in the other story is true, I met a lot of people out. Help them to meet and share friendship stories being read the world to help you go where the people are like to live with each other to give the world knows that. However, this book is such a magically end to meet local people in each country, rather than being ripped off every time I tried to set and trying to not be fooled by the story of a lot of money going out to drive a hard bargain.

심지어 대 놓고 현지인들에 비해서 외국인은 몇 배식이나 돈을 뻐젓히 요구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읽다보면 가뜩이나 많은 돈을 갖고 여유돈으로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만 여유가 있는 입장에서 웃으면서 그들의 모든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으니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당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중국, 파키스탄을 넘어 이집트에서는 참으로 속이고 깍는 모습이 적나라한데 저렇게까지 한다니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ven foreigners than locals colloquially some money for food distribution and demand ppeojeot Hebrews think it looks natural to look to the already read a lot of money, rather than have the extra money to travel only mind in a position to afford them all laughing could do is let as demand increases warily care can only try danghaji not seem to be trying. China, Pakistan, Egypt, indeed beyond the naked figure lying together like that to mow closely charyeoya I'm thinking I mind.

자연스럽게 도와주고 연결시킨 후에 호객행위로 이어지니 멍하면 당하고 말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우리나라도 외국인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모습이 뉴스에 나오는 걸 보면 아예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여하튼 무조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호텔이 아니라 누구나 다 가는 좋은 장소들이 아니다보니 늘 호객행위가 존재하고 무조건 깎고 봐야 한다는 사실이 약간 재미있으면서 저자 스스로도 이야기하지만 책 후반으로 갈수록 협상의 기술이 자연스럽게 늘어나서 아예 상대방의 요구 조건을 일단 후려치고 보는 스킬이 생긴다.
After soliciting help naturally leads to connect the bruising malgetda is being thought. I could make a living with it are you people take matters to a foreign country is carrying capping nag you look at the news coming out I do not see that it is not at all. Anyway, wander blindly hotels around the world, not everyone who is not a good place to go there and looked blindly soliciting always have to shave a little fun and the fact that the second half of the book, but the author himself ever talk naturally neuleonaseo negotiation skills at all of the other see smacked one hit skill requirements is generated.

여행에 대한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읽은 여행책들이 대부분 자아성찰을 기반으로 한 책들이였는데 반해 이 책은 그보다는 저자가 돌아다니면서 겪는 에피소드와 그 지역에 대한 소개와 책에 언급된 지역을 여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팁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특히, 트레킹이라는 목적을 갖고 돌아다닌 지역들이라 이 쪽으로 관심이 있고 여행결심을 한 사람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Read a lot of books on travel, but travel books I've read so far, most of the books were based on self-reflection, while the book was the author go around rather suffer episodes and an introduction to the area and the area referred to in the book travel tips on what to do to introduce the detail. In particular, the trek back to the objectives have attended two local deulyira determination towards those who are interested and would consider the trip seems to be good.

나같은 경우에는 언제가는 할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전혀 계획이 없다보니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같은 팁은 별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그런데, 읽다보니 가는 곳마다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 엄청 많다는 사실은 깜짝놀랐다. 결국에는 외국을 가도 늘 한국과는 계속 연결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참 예쁘다. 기존과는 다른 형식으로 책이 만들어져서 더욱 예뻤다. 다만, 막상 책을 읽으려고 하니 책이 좀 흐늘해서 기존 책과는 다른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읽게 된다.
If you are like me, I do not know when to go to the map there is no plan at all now turned guest house by a detailed introduction and should not come as tips. However, the reading turns wherever Wi-Fi is the fact that the place is very wise startled. Eventually go abroad in Korea and will continue to always think I'll be able to be connected to a thought. Book is indeed beautiful. Unlike the traditional form of the book is made ​​and more pretty. However, the film tries to read a book and do a book some heuneul naturally existing book and read in a different way.

많은 사람들이 소개하는 지역과 나라들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다른 나라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그 나라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현지인이 아닌 외국인이라 그 나라 사람들이 다르게 대접한 측면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래도 잘 모르던 나라를 직접 현지에서 부딪치며 경험한 이야기들이라 혹시 나중에 그 나라를 가거나 그 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않을까 한다. 책은 저자가 돌아다닌 지역 전부가 아닌 일부이다. 또, 후의 여정은 나중에 출판이 되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편이 북미와 남미편이라 더 기대가 된다.
Many regions and countries to introduce the book to read, but the author's experience in other countries indirectly through the gained information about the country. Non-locals treat foreigners differently because the people in the country side, but still well clear moreudeon country talking directly to local deulyira buditchimyeo ever experienced in the country to go later on in the country come up naturally wonder when the story comes out. Went back to the book is the author of some, but not all, areas. Also, after the publication of the journey seems to be in the future. Personally, I expect more then a shift to the small offshore North and South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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