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포텐셜 - 주는 것이 남는 것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싶어한다. 성격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면 성공하고 싶은 욕망은 인간이 갖고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이게 없는 사람은 오히려 불쌍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일정 수준이 되어도 더 성공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심이다. 이를 위해 갈수록 더욱 성공하려 노력한다. 신자유주의와 함께 이런 상황은 더욱 높아졌다. 남을 짓밟고 나서라도 우뚝 서야한다. 뛰어난 능력을 갖고 내 잘남을 보여줘야 성공할 수 있다. 대부분 그런 식으로 성공은 지금까지 회자되었다. 남들보다 더 잘 나가야 한다. 그들에게 이렇게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줘야만 성공한다. 남들이 볼 때 나랑 똑같은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은 불만이기도 하다. 무엇인가 대단한 점이 있기에 성공했다고 여긴다. 이 부분에 있어 개인의 뛰어난 능력이 성공의 밑바탕이 깔려있다. 무조건 남들보다 더 잘해야 한다. 남들이 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성공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강박관념도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노력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누군가의 도움이라 여기지 않는다. 내가 노력한 결과로 성공한 것이지 주벼 사람들의 도움덕분에 성공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겸손하게 그런 말을 할 수는 있지만 진정성은 솔직히 없다. 이런 사람들이 성공한다고 우리는 알고 있었다. 이런 상식에 반기를 든 책은 그동안 꽤 있었다. 그런 책 중에 하나가 <빅포텐셜>이다. 결코 성공은 자신이 잘 나 그런 것이 아니다. 나 혼자 잘해서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 내가 성공하는 것은 누군가 덕분이다. 누군가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내 성공은 요원한 일이다. 특히나 가면 갈수록 남을 도와줘야 성공할 수 있다. 인간은 다들 잘났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나를 어려울 때 도와준다면 내가 어려울 때 도와준다.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착각이라 말한다. 더구나 한계가 명확하다. 내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키우는데 있어서도 혼자의 힘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