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금리 공부 - 경제를 배우려면
부자들만이 쓰는 언어가 있을까. 그런 것이 딱히 있을리가 없지만 고대부터 부자들만이 쓰는 은밀한 비밀은 있다. 과거에는 그런 점이 딱히 비밀이랄 수 있지만 지금은 전부 공개되어있다. 이런 상황임에도 여전히 누구나 안다고 쉽게 익히고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이런 것 중에서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금리다. 금리는 경제 생활을 하면 누구나 익숙하게 받아들인다. 문제는 그저 별 생각없이 금리라는 단어를 받아들이고 그치는 데 있다. 대출받을 때도 금리가 중요하다. 실 생활에서 이처럼 중요한 금리는 정작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 금리를 아는 것이 부자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금리에 따라 경제는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친다. 이렇게 중요해도 대부분 금리의 무서움과 대단함을 잘 알지 못한다. 금리가 움직이면 당장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 꽤 시간이 흐른 후에 직접 피부로 느낄 때는 이미 금리가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 이후다. 금리는 현재 자본주의 하에서는 모든 것이고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금리를 내리고 올리는 것에 따라 단순히 대출금리가 내리고 올라간다는 그 이상의 의미를 포함한다.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금리는 내릴 때 대체적으로 경제가 안 좋은 경우가 대다수다. 금리를 올리 때 대체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다. 부자들은 거기에 따라 자신의 돈을 이동시킨다. 금리가 내렸다는 건 경제가 안 좋기에 자산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찬스다. 더구나 대출금리마저 저리로 빌릴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인도 하면 된다. 이렇게 썼지만 경제가 어렵기에 본인이 생존하기에도 바쁘다. 자산을 저렴하게 매수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빠진다. 더구나 두려움에 빠져 과감한 행동은 할 생각도 못한다. 이럴 때 부자가 움직인다. 시간이 지나 다시 경제가 좋아지만 서서히 금리를 올린다.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경제 상황이 좋아진다는 것뿐만 아니라 자산 가격도 상승했다는 뜻이다. 이럴 때 부자는 비싼